제36편(6/7, 2일차) – 시 전체가 국립공원 토바(1): ‘터줏대감’ 긴테츠의 열차들
카시코지마를 가는 보통열차로 내린 곳은 토바 역입니다.
한자로는 ‘새의 날개(鳥羽)’입니다.
[사진701,702: 긴테츠 토바역입니다. 토바역이 있는 토바시 전체가 국립공원이라 관광지가 많습니다]
토바역을 설명하기 전에 제목에 있는 토바시를 간단하게 설명하면요,
토바시(鳥羽市)는 미에현 시마반도(三重県 志摩半島) 북동쪽에 있는 시입니다.
시 지역 전체가 이세시마국립공원(伊勢志摩国立公園 )인 시마반도에 속해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온난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죠.
철도는 긴테츠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JR은 산구선(参宮線) 토바역이 중심이며
긴테츠는 토바선, 시마선(志摩線)을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 편수도 긴테츠가 압도하죠.
사진702를 보시면 많은 관광지가 토바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제가 탔던 열차는 카시코지마를 향해 떠났고, 반대 쪽에 있는 열차는
[사진703~706: 긴테츠 1200계입니다. one-man 운행이 가능하며 2량으로 운행.
행선막에는 아예 ‘이세(伊勢)’가 빠져 있습니다. 이세나카가와까지 갑니다]
진짜 ‘나카가와(中川)’는 일본 전국적으로 두 개 역이 있는데요,
하나는 야마가타선(山形線, 오우선[奥羽本線])과 요코하마시영지하철 블루라인에 있습니다.
토바역에는 긴테츠의 특급이 정차, 출발합니다.
[사진707~709: 긴테츠 22000계 특급 ‘ACE’입니다. K나고야를 갈 예정이네요.
시마스페인무라는 긴테츠 특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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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10: 위에 보여드린 특급은 16:40에 K나고야로 출발할 예정]
22000계 ACE와 병결로 운행하는 차량은 12200계 ‘뉴-스낵카’입니다.
[사진711~716: 12200계의 모습을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운전석은 다음에 보여드릴 22000계와 ‘시대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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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17~719: 긴키샤료에서 제작한 22000계 ACE의 모습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이세시역에서 찍었습니다. 2일차 동영상도 많아서
편집에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인코딩 하는데 속도가 좌절……)
[사진720: 이세시역 도착 후 출발하는 긴테츠 23000계 이세시마라이너입니다.
출발 전에 가볍게 경적을 울려주는 것은 긴테츠의 ‘규정’입니다.
이 동영상도 눈을 감고 들어보면 어디 지하철 4호선의 느낌을 ^^;]
토바역에서 본 긴테츠 특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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