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편(6/16, 8일차) - 특급 츠가루: E751계의 ‘단명 징크스?’

제258편(6/16, 8일차) – 특급 츠가루: E751계의 ‘단명 징크스?’

 

제목을 아래 설명할 내용에 맞게 뽑아 봤습니다.

그 전에~ 먼저 아오모리역에 정차 중인 상태에서 역 주변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5101: 아오모리역 앞에 있는 아오모리 베이브릿지의 모습]

 

[사진5102,5103: 간이 매점을 겸하고 있는 우동/국수 판매점. 식권은 자판기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여기에서 항상 구입하는 그 ‘도시락’을 이번에도 샀습니다.

차내에서 보여드릴게요. ^^;

 

[사진5104: 아오모리 지역인데도 ‘도쿄행’이라고 되어 있죠?

  침대특급 등이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오모리역에서 볼 수 있는 큼직한 사과]

 

[사진5105: 오른쪽 1번 홈에는 약 1시간 후에 우에노행 침대특급 아케보노가 출발]

 

[사진5106,5107: 아오모리역 플랫폼은 완전한 고상홈이 아닙니다.

  때문에 특급 츠가루 차량과의 ‘단차’가 생깁니다]

 

[사진5108: 차내 Wagon Service는 종점인 하치노헤역까지]

 

[사진5109: 화장실은 ‘당연히’ 휠체어도 대응하도록 설계]

 

진행방향을 바꾸어 하치노헤로 향하는 특급 츠가루30호입니다.

 

[사진5110: 아오모리~하치노헤 구간은 도호쿠선을 달립니다.

  2011년이 되면 이곳도 JR이 아닌, 아오이모리철도 구간이 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특급 츠가루로 운행하고 있는 E751계 교류전용 전동차에 얽힌 내용

중에서 이상하리만치 ‘징크스’가 되었던 단명(短命) 특급역사를 이야기 해 보죠.

E751계는 1999년에 제작, 2000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데뷔는 모리오카~아오모리 구간을 운행한 ‘수퍼-하츠카리(スーパーはつかり)’였죠.

그런데, 2002년12월에 도호쿠신칸센 개업에 따라 운행구간을 하치노헤~아오모리로

단축이 되면서 ‘수퍼-하츠카리’는 폐지되고, ‘츠가루’ 이름으로 변경, 운행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이것도 2011년이 되면 도호쿠신칸센 신아오모리역 연장 후 없어지게 됩니다.

E751계는 딱 3편성(18량)이 있는데, 수퍼-하츠카리 운행한 지 2년 만에 츠가루로,

그 츠가루도 10년이 되지 않아 다른 형태로 운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E751계는 세이칸터널을 주행할 수 없습니다. ATC가 없기 때문인데요,

만약 ATC를 설치한다면 세이칸터널 주행 가능성은 있지만, 이미 이 구간은

JR홋카이도의 789계가 ‘꽉 잡고 있는’ 상태라 운행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사진5111: 아사무시온센역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도호쿠선 주변 관광지가

  도호쿠신칸센 연장 후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입니다]

 

[사진5112: 위에 설명한 차량이 나왔네요 ^^; 혼슈(본토)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JR홋카이도 소속의 789계 수퍼-하쿠쵸가 아사무시온센역에 정차]

 

[사진5113: 아오모리역 매점에서 구입한 ‘가리비 도시락’입니다.

  아오모리역에서 구입했던 도시락 중 가장 만족하고 있는 도시락이죠]

 

[사진5114,5115: 식사의 파트너 ‘소켄비차’와 함께 ^^;

  소켄비차는 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진5116,5117: 이 열차는 츠가루30호입니다. 잠시 후 노헤지에 도착]

 

[사진5118: 노헤지역은 오미나토선의 기점 역이기도 합니다.

  본토 최북단 역이 오미나토선의 오미나토역(大湊駅)이죠]

 

[사진5119,5120: 노헤지 관광홍보센터의 모습이 보이네요.

  노헤지시설구 소속 시설관련 차량도 이곳에 있습니다]

 

특급 츠가루를 이용한 단거리 여행은 다음 편에서 미사와역 도착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