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편(6/16, 8일차) - 역 '샤미센'을 뒤로 하고 도호쿠선 끝자락에(코난철도 80분 Dia에 대하여)

제256편(6/16, 8일차) - 역 '샤미센'을 뒤로 하고 도호쿠선 끝자락에(코난철도 80분 Dia에 대하여)

 

JR과 코난철도를 이용 가능한 히로사키역에 와 있습니다.

히로사키역은 도호쿠 역 100선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이유도 재미있습니다.

사과로 유명한 히로사키답게 플랫폼에 가로 2미터의 거대한 사과 모양이 맞이하는

역 건물로써 선정되었죠. ^^;

 

[사진5061: 이쪽이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하는 자유통로 입구입니다]

 

히로사키역에서 이용 가능한 노선 중 코난철도가 있죠.

예전에는 JR역 플랫폼 안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5062,5063: 코난철도 표 판매기입니다. 여기에서는 코난선을 이용할 수 있죠.

  종점인 쿠로이시까지는 편도 420엔입니다]

 

코난철도(弘南鉄道)는 히로사키에서 출발하는 코난선(弘南線)과 츄오히로사키(中央弘前)

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오오와니선(大鰐線)이 있는데요, 두 노선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5064: 사과안내와 함께 열차 임시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일명 ‘80분다이어’라는 형태로 운행을 했었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가 6월16일이었는데요, 6월12일에 히라카역(平賀駅) 구내에서 히로사키로

가던 전차가 탈선했으며 6월15일에 80분 간격 운행을 했었습니다.

(전 구간을 하나의 열차만으로 운행하는 방식, 교행 없음)

 

[사진5065: 코난철도 개찰구는 수동으로 되어 있으며 열차 출발, 도착 시에만 열립니다]

 

[사진5066: 이 사고 때문에 7월 예정이었던 맥주열차 운행도 중단되어

영업에 타격을 입은 것은 말할 것도 없죠]

 

코난철도는 2008년에 완주를 했습니다. 이 모습은 보여드리지 못 하는 것이 ^^;

 

2층에 있는 JR개찰구로 올라갑니다. 열차를 탈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사진5067: 원형으로 안내판을 만들었습니다. 중앙출구와 히로사키성 동쪽 출구가 있죠]

 

[사진5068: 히로사키역은 오우선과 고노선의 모든 열차가 정차, 출발하며

오우선은 특급열차 전부 정차합니다]

 

[사진5069,5070: 제가 탈 열차가 출발하기 6분 전입니다.

지금은 자동개찰기가 설치된 히로사키역의 옛 모습과 함께]

 

[사진5071: 타는 곳은 3번 플랫폼입니다]

 

[사진5072,5073: 히로사키역 오우선 플랫폼입니다. 나이조시, 이시카와가 오우선 역]

 

[사진5074: 위 설명 읽으셨죠? 직경 2미터의 대형 사과가 플랫폼에 있습니다]

 

[사진5075: 히로사키역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열차가 있습니다]

 

[사진5076,5077: 모하E750-2, 특급열차로 운행하는 E751계입니다.

팬터그래프는 Single-arm 방식]

 

[사진5078,5079: 바로~ 특급 츠가루입니다.

하치노헤까지 가며 종점에서 도호쿠신칸센 하야테와 연계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제목에 있는 내용입니다.

 

[사진5080: 히로사키역 플랫폼 발차 음과 함께 특급 츠가루30호 내부 모습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도호쿠의 단거리 특급을 타고 짧은 여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