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편(6/16, 8일차) - 이번엔 ‘Blue’ 리조트열차의 선구자(2): 내륙을 달린다

제253편(6/16, 8일차) – 이번엔 ‘Blue’ 리조트열차의 선구자(2): 내륙을 달린다

 

고쇼가와라역에서 또 다른 리조트시라카미인 ‘아오이케편성’을 탑니다.

이 역에서 8분을 정차하기도 하고, 이미 많은 승객이 내린 상태라 좌석 여유가 있었죠.

 

[사진5001: 도장이 2개죠? 하나는 고쇼가와라역 개찰구에서 도장을 부탁했고 ^^

  또 하나는 차내에서 검표를 위해 도장을 받았습니다. ‘참 잘 탔어요 ^^’]

 

제가 탄 열차는 리조트시라카미3호, 히로사키까지 갑니다.

출발 전 열차 모습을 찍는 것이 Quality를 확보할 수 있죠.

 

[사진5002: 승객이 얼마 안되죠? 중간에 대부분 내린 상태입니다]

 

[사진5003,5004: 2호차도 1997년에 개조했습니다. 박스시트로 구성되어 있는 2호차]

 

[사진5005: 박스시트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기분이라도 내야죠 ^^]

 

[사진5006,5007: 박스시트는 쭉~ 펴면 침대같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박스시트 쪽이 바다를 향해 있습니다]

 

[사진5008: 고쇼가와라역에 정차중인 리조트시라카미 아오이케편성.

  차창의 크기는 세 편성 모두 같습니다]

 

[사진5009: 국철시대인 1981년에 만든 차량을 리조트열차로 개조했습니다]

 

[사진5010: 네부타축제 관련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부타축제는 아오모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죠]

 

[사진5011: 고쇼가와라역 8분 정차는 바로 이 열차와의 교행 때문입니다.

  제가 타고 왔던 ‘쿠마게라 편성’ 이 열차는 몇 호일까요? ^^]

 

[사진5012: 차내 판매 승무원의 모습이 보이네요, 잠시 후 출발합니다]

 

이 모습과 함께 아오이케편성의 모습을 감상하세요.

 

[사진5020: 리조트시라카미 관련 동영상입니다.

1. 리조트시라카미3호가 고쇼가와라를 출발하고 있습니다.

2. 제가 탄 3호의 차내안내도 포함합니다]

 

[사진5013,5014: 리조트시라카미3호 맨 뒤에 있는 운전실의 모습입니다.

  쿠마게라편성과 마찬가지로 운전대 부분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사진5015,5016: 차내판매 모습과 수직 블라인드의 모습.

관광열차 성격이다 보니 판매량도 다른 열차와 비교하면 많은 편입니다]

 

[사진5017: 차량 선두, 뒤쪽에 있는 전망감상용 의자입니다]

 

[사진5018: 10년 전부터 이미 객차 내에 ‘흡연공간’을 마련하고 금연차량을 설계했죠]

 

[사진5019: 고쇼가와라 출발 후 6분, 무츠츠루다역에 정차합니다.

무츠(陸奥)는 옛 국가 이름이고요, 츠루다(鶴田)는 이곳의 지역 이름을 합쳤습니다.

실제로 이곳의 발음은 ‘츠루타마치(鶴田町)’로 읽지만, 역 이름은 ‘츠루다’ 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일본인 승객들도 알아듣기 ‘난감한’ 이벤트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