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편(6/16, 8일차) – 이번엔 ‘Blue’ 리조트열차의 선구자(3): ‘대략 난감 ‘츠가루벤’ ^^
아오이케 당첨 리조트시라카미3호로 종점인 히로사키까지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노선을 주행 중인데요, 바다가 보이는 포인트는 다 지난 상태이며
내륙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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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21: 맑은 날 차내에서 이 정도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전원 풍경과 구름의 조화: 수채화를 그린 듯 합니다]
리조트시라카미, 고노선 등은 이미 설명을 다 했으므로 히로사키까지 가는 동안
사진 설명만 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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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22: 차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리조트시라카미의 차창 크기를 알 수 있죠][
사진5023: 1세대 차량이라 쿠마게라편성과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사진5024: 작은 컵 등을 올릴 수 있는 미니테이블, 귀엽죠? ^^]고쇼가와라 출발 후 리조트시라카미3호의 정차 역은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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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25,5026: ‘사과의 마을’ 이타야나기역에 정차했습니다. 이타야나기마치의 중심 역이지만, 하루 승차인원은 15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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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27: 이타야나기를 지나서 차내판매를 종료했네요]이제 이타야나기를 지나면서부터 또 다른 차내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옛 이야기를 ‘츠가루사투리’로 하는 이벤트인데요, 쿠마게라편성에서 있었던
샤미센 콘서트에 비해 승객들의 관심도도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여드려야죠.
츠가루벤은 ‘통 뭔 소린지’ 모를 정도의 난해한, 제게는 ‘외계어’ 수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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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28,5029: 츠가루벤 이야기 이벤트는 2명이 진행합니다. 이야기 하는 동안 차내는 ‘정숙’했습니다. (다 알아들었을까요? ^^)]
이벤트가 끝나면 도착하는 역은 마지막 정차역인 가와베입니다.
[사진5030: 고노선의 끝 역인 가와베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전 역이 후지사키 역이죠 (^^ 후지사키시오리는 여기 없습니다. ^^)]
*이 설명에 끌려오는 분이라면? ^^;
가와베역은 리조트시라카미에 있어서 진행방향 분기가 됩니다.
고노선이 가와베 역에서 끝나게 되며 이후 오우선(奥羽線)을 운행하죠.
가와베 역의 플랫폼은 2면4선이지만, 현재 2면3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번 선은 예전 코난철도 쿠로이시선(弘南鉄道 黒石線) 출발/도착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폐선 되었으며 사용하질 않습니다.
이 역은 히로사키역(弘前駅) 관리 하에 있는 업무위탁 역입니다.
-1894년: 오우선 개업 때 신설된 역입니다.
-1918년: 무츠철도(陸奥鉄道, 현재의 고노선) 개업
-2004년: 업무위탁 역으로 변경
오우선 히로사키 방면과 고노선(五能線)을 잇는 열차는 여기에서 진행방향을 바꾸는
스위치백을 합니다.
*이런 형태가 전에 있었죠? 바로 히가시노시로 역입니다.
리조트시라카미3호는 진행방향 변경 등을 준비하기 위해 이 역에서 6분을 정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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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31: 왼쪽에 보면 가와베역 양쪽으로 역 이름이 없죠? 스위치백 하는 역에 이런 표시가 많습니다. 아오모리역도 그렇죠.
오른쪽 역명판은 오우선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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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32: 가와베역에 있는 역장실입니다. 역무원 발에 뭐가 묻었나? ^^]이렇게 스위치백을 하는 역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사진5033~5035: 가와베역에 정차 중인 리조트시라카미3호.
아키타차량센터 소속임을 알 수 있죠. ‘난 키하48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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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36: 가와베역은 두 노선이 분기되기 때문에 운행 편수도 많습니다. 오우선 운행 열차 중에는 특급이 정차하진 않습니다]
열차는 진행방향을 바꿔서 종점인 히로사키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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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37: 이제 승객이 거의 없는 리조트시라카미3호의 지정좌석 모습입니다][
사진5038: 리조트시라카미 모든 편성에는 이렇게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른 두 편성을 이용했습니다.
스탬프 하나로 당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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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39: 6월16일에 차내에서 찍은 기념 스탬프입니다. 왼쪽이 시라카미1호(쿠마게라), 오른쪽이 시라카미3호(아오이케) 입니다]
[
사진5040: 이번 동영상은 그냥 화면만 감상하는 시간으로 ^^ 리조트시라카미 차내 이벤트인 ‘츠가루사투리’ 이야기마당 입니다]
리조트시라카미 여행은 다음 편에 마무리 하는데요,
다음 편에서 ‘집중, 또 집중’ 해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간 해서 보기 어려운 자료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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