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편(6/16, 8일차) – 특급 츠가루: 신칸센이 연장 개통되면 어디로?
히로사키 역에서 도쿄로 돌아가는 ‘정석경로’를 탑니다.
아오모리 경유, 하치노헤 도착 후 도호쿠신칸센을 이용하는 코스가 정석이죠.
그 경로를 연결하는 ‘신칸센 셔틀’역할을 하는 단거리 특급 츠가루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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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81: 오우선을 달리고 있는 특급 츠가루30호][
사진5082: JR동일본의 교류 차량 중에서는 신형인 E751계로 운행합니다][
사진5083: E751계 그린샤는 신칸센 코마치 E3계와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죠. 6호차는 아래 보시는 보통차와 같이 반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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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84,5085: E751계 보통차 지정석의 모습.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특급 츠가루는 2002년11월에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10년 운행을 채우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도호쿠신칸센 신아오모리까지 개통을 하면 재래선인 도호쿠선
하치노헤~아오모리 구간을 제3섹터인 아오이모리철도가 넘겨받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JR이 자사노선도 아닌 구간에 특급열차를 굴릴 가능성은 희박하죠.
활용을 한다면 히로사키~아오모리 간 초단거리 셔틀특급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니면 차량을 아키타~아오모리 구간으로 운행할 수도 있겠죠.
(현재 이 구간은 특급 카모시카, 그리고 특급 이나호 1왕복이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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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86,5087: 나미오카역에 도착했습니다.역 바깥쪽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가를 배웅하나 보네요 ^^]
나미오카(浪岡)역은 개업한 지 100년이 넘었는데요, 도호쿠신칸센 신아오모리역(新青森駅)
개업에 맞춰 새롭게 탄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오모리공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 건물을 개선하여 2009년에 완성 예정이며
역 이름도 변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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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88: JR동일본의 교류 전용차량 중에서 가장 나중에 제작된 E751계. 2000년에 토큐샤료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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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89: 저는 히로사키를 출발, 미사와에 내립니다. 츠가루30호, 그린샤][
사진5090: 다음 역은 아오모리입니다. 도호쿠의 터미널 역이죠][
사진5091: 다이샤카역에 정차한 것은 아니고요, 교행을 위해 잠시 정차][
사진5092: 손 표시 부분을 누르면 열립니다만, 왼쪽에 보면 센서가 보이죠? 그 곳을 막아도 열립니다]
안내방송 후 도착한 역은 아오모리입니다.
특급 츠가루는 아오모리역에서 진행방향을 바꿉니다.
아오모리에 정차하는 열차들은 전부 진행방향을 바꾸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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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93: 도호쿠의 터미널 철도역, 아오모리입니다][
사진5094: JR동일본도 아오모리 대규모 관광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5095: 아오모리 도착 시 선두였던 이쪽이 맨 뒤가 됩니다. 차장이 선두부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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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96: 그 동안 485계 츠가루, 하쿠쵸와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E751계와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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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097,5098: 운전석이 위에 있어서 시야 확보에 유리한 E751계입니다][
사진5099: 오사카~아오모리 구간을 운행하는 침대특급 ‘니혼카이’ 입니다. 하코다테까지 운행이 없어진 후 그나마 2왕복도 1왕복을 줄어들었죠]
이번 동영상은 특급 츠가루30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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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00:1. 특급 츠가루30호 차내안내입니다.
2. 아오모리 도착 후 승무원이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츠가루를 승차한 짧은 여행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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