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6/6, 1일차) – 항공사 Check-in, 보세구역으로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까지 왔습니다. 집에서 몇 시간 전에 나와서 시내버스를 타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약 2시간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걷는 시간 포함)
일본 입국은 나고야로 합니다. 우리나라로 입국은 나고야가 아닌 다른 곳을 이용하죠.
[
사진101: 일본항공이 인천공항에서는 카운터를 ‘센스 있게’ 잡았습니다. JAL이니까 ‘J’. 카운터 알파벳을 쉽게 연상하도록 계획한 것 같네요]
[
사진102: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의 카운터 오픈 시간을 구분 했습니다. 제가 탈 항공편이 가장 늦게 수속을 합니다]
[
사진103: 기내반입 수하물 사이즈와 무게를 잴 수 있도록 했습니다. JAL은 60-30-5 Rule을 가지고 있죠.
출국심사장 60분 전, 탑승 시작은 30분 전, 비행기 출입문은 5분 전에 닫습니다]
위 내용을 지키지 않을 경우 탑승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으니 모처럼 잘 계획한 여행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출국 시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게시판에서 ‘몇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은가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요,
저는 ‘2시간30분 전’ 이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빨리 와서 나쁠 거 없습니다.
[
사진104: 제가 이용하는 JL984는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합니다. 대한항공 편을 구입한 승객은 JAL을 타는 셈이죠.
액체류 반입에 대한 내용은 이제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 정착하고 있습니다]
[
사진105: 기내에서 안전에 위배되는 행위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기내 소란으로 인해 ‘한따까리’ 받은 인간들 많습니다]
[
사진106: 일본 입국 시 추가로 작성해야 할 세관신고서 입니다. 2007년만 해도 세관신고서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됐지만, 이제는 해야 합니다]
[
사진107: JAL 탑승수속 카운터의 모습입니다.동반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한꺼번에 수속을 받으면 됩니다]
[
사진108: 비수기인데다가 저녁 늦은 시간이라 인천국제공항은 한산한 편이었죠]탑승수속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Normal 하게 진행 ^^
[
사진109: 항공편 출발 안내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제2탑승동이 오픈 후에더욱 많은 여객 및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적인 공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사진110: 사진은 여기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출국심사 과정은 촬영 불가 ^^]미소를 가득~ 출국심사 도장을 받고 면세구역에 섰습니다.
[
사진111: 출국심사를 완료 후 면세점 구역에서 한 장 ^^]시내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은 이곳에서 인도를 받습니다.
[사진112~114: 인천국제공항 면세품인도장 입니다.
물품수령증과 교환하면 되는데요, 한쪽은 L백화점이 ‘장악’하고 있죠 ^^]
*위 면세품인도장에서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쌀나라 항공(북서, 연합항공 ^^: 어딘지 아시죠?)을 이용할 경우
액체류는 위 면세품인도장에서 받을 수 없습니다.
면세품인도장에서 수령증을 받은 후 탑승 게이트 앞에서 수령을 받습니다.
쌀나라 항공사만 그러하니까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
사진115: 인천공항 확장에 따라 면세점도 커졌습니다. 이 면세점이 새롭게 입점했죠][사진116~118: 공항 면세구역 내 ‘지름신’은 곳곳에서 유혹합니다 ^^]
==
[
사진119: 인천공항의 마크인 ‘Air Star’ 입니다. 세계적인 공항으로 자리잡았습니다]이번 동영상도 공항철도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
사진120:1. 인천국제공항역 도착 후 회송하는 직통열차
2. 교통센터에서 Moving-walk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교통센터 자체는 훌륭합니다…… 접근성에는 글쎄요……]
다음 편에서는 출국심사 후 면세구역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JT6_山:iN:열차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8편(6/6, 1일차) - 드디어 출발: ICN to ‘Centrair’ (0) | 2008.08.29 |
---|---|
제7편(6/6, 1일차) - 면세구역 내의 즐거움: 면세점, 그리고 럭셔리 라운지 (0) | 2008.08.27 |
제5편(6/6, 1일차) - ‘꽃밭’을 지나 ‘저 멀리’ 여객터미널로 (0) | 2008.08.25 |
제4편(6/6, 1일차) - ‘볼만’하지만 현재는 ‘우울한’ 인천국제공항역 (0) | 2008.08.23 |
제3편(6/6, 1일차) - 인천공항을 가기 위한 최저가 ‘솔루션(3)’: 공항철도[2] (0) | 200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