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217편(6/14, 6일차) - 이동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더 Hard했던 6일차 마무리

CASSIOPEIA_daum 2008. 6. 17. 08:47

217(6/14, 6일차) - 이동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더 Hard했던 6일차 마무리

 

우에노에서 죠반선 쾌속을 이용, 숙소가 있는 미나미센쥬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치바/이바라키 부근을 다닌 형태로 실제 이동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여정이 많이 Tough 했죠 ^^

이번 편은 동영상부터……

 

[사진4281: 죠반선 E531계 그린샤에서 찍은 미나미센쥬역 도착안내입니다.

  LED안내와 자동안내방송을 같이 들어보세요]

 

연이어 동영상이 이어집니다.

 

[사진4282: 츠치우라까지 가는 E531계가 미나미센쥬를 출발합니다.

  23시 넘은 시간인데도 그린샤에 어느 정도의 승객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추가로~ 미나미센쥬역에서 알리고 있는 운행정보 입니다]

 

죠반선 주변의 베드타운 JR죠반선과 츠쿠바익스프레스의 밥줄입니다.

미나미센쥬역에 도착했습니다. 밤 늦게까지도 일부 노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을 역에 있는 알림 LED를 통해 안내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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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3,4284: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층 개찰구로 향합니다.

  23시가 다 된 미나미센쥬역]

 

이 시간대에 미나미센쥬 주변의 숙소는 대부분 폐문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예약한 이 호텔은 폐문시간이 미나미센쥬에서 가장 나중이라고 해도

맞을 겁니다. 저 같이 Full time으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한 숙소입니다.

역 앞에 새로 생긴 편의점에서 야식꺼리를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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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5: 역 앞에 있는 때밀이마트 ^^; 여기서 구입하는 이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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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6: 당시 환율은 100=800원 이었습니다.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일본이 더 비싼 상태지만, 당시는 우리나라보다 저렴했죠]

 

물건을 구입 후 결재는 Suica로 가볍게 ~’

동전 꺼내고 뭐고가 없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전자화폐의 위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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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7: 호텔 방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의 기능인 잠자는 것에 최적화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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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8: 양으로 승부했습니다. ^^; 이걸 지금 다 먹는 건 아니고요, 김밥만……]

 

이것저것 정리를 하다 보니 어느새 615, 금요일, 7일차를 맞이 했습니다.

 

7일차는 업무와 관련한 전시회를 참관하는 일정이라 이동에는 여유가 있으나,

전시회장에서 쓸 체력은 지금까지 여행했던 정도를 뛰어 넘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호텔을 08이 이후에 나가는 것이 처음이네요 ;;;

첫 열차를 JR미나미센쥬역에서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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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89: 스미다가와 화물터미널을 나서고 있는 화물열차의 모습입니다.

  꽤 많은 콘테이너를 싣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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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0: 216편에서 보셨죠? 죠반선 보통/쾌속 그린샤를 이용할 수 있는 역에는

  Suica 그린티켓 판매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Suica에 그린권을 충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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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1: 잠시 후 우에노로 가는 쾌속이 들어옵니다. 15, 4-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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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2: 제가 타는 열차의 위치: 특별한 좌석을 기다리고 있죠]

 

죠반선에 E531계가 도입되기 전 까지는 그 짧은 우에노 가는데도 참 힘들었습니다.

만원 전철 수준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JR Pass 종류 중에서 그린샤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단거리라도 이렇게 그린샤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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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3: 2344M, 15량 편성의 죠반선 E531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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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4: 4,5호차가 2층 그린샤 자유석입니다.

이 상태는 보이지 않겠지만, 그린샤에는 승객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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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5: ^^ 셔터 스피드에 따라서 볼 수 있는 현상이죠.

  우에노역 안내가 일본어→영어로 변경되는 순간에 나타난 현상 ^^]

 

우에노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도 편하게

위에 알려드렸지만, 오늘 일정은 전시회 관람에 All-in mode 입니다.

아침에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나서 돌아다닐 준비를 합니다.

 

선택한 것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우동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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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6: 우에노역 죠반선 플랫폼 입구에 있는 우동가게의 모습,

  Suica 전자화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Suica, PASMO는 이제 ‘must have’ 아이템이 되어 있죠]

 

여기서~ 7일차 첫 동영상을 보여 드립니다.

Suica의 전자화폐 기능을 이용하여 우동식권을 구입하는 방법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자판기들이 있습니다.

 

 

[사진4299: Suica로 식권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1) 원하는 메뉴버튼을 누른다

2) Suica Touch

3) Suica에서 금액이 공제되며 식권 수령, 잔액확인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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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7: 우동 나왔습니다~ 당시 420엔이면 싼 가격이죠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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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98: GA(Green Attendant)가 출입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다시 츠치우라로 향합니다]

 

우에노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경로가 이어집니다.

이번의 도쿄도 6일차와 마찬가지로 도쿄 아닌 도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