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편(6/14, 6일차) – 폐차운명의 차량들……//우에노행 죠반선 마지막 특급을 타고
‘美親’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 이야기도 소개할 때를 기다려 주세요.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네요 ^^;
다카하기역에서 오늘 여행의 마지막 특급열차를 기다립니다.
이 여행기는 2007년6월에 다녀온 내용인데요, 작성 기준으로 1년이 지나가네요.
1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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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41: 다카하기역 건물의 모습입니다. 이 건물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214편에……][
사진4242: 이 사진도 ‘추억’이 된 모습입니다.현재 다카하기역에는 Suica 대응 자동개찰기로 되어 있죠(2008년3월)]
원래는 이 열차를 탈 계획이 아니어서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였죠.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지정석을 예약한 후 패스를 보여주면서 개찰구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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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43: 죠반선 보통차 그린샤권은 역에서 구입하는 것이 차내보다 250엔 저렴합니다][
사진4244: 도호쿠 지역의 온천홍보 안내입니다. 각 온천의 주인이 모델이 되었네요][
사진4245: 애연가를 ‘존중’하면서~ 담배 피우는 장소를 친절히 안내합니다]214편 설명에서 다카하기역 측선에는 많은 차량들이 유치되어 있다고 설명했죠.
이 차량들은 대부분 ‘폐차’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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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46: 폐차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401계의 외로운 선두차][
사진4247: 이제 도호쿠 지역에서 401계를 탈 기회는 없을 겁니다][
사진4248: 다카하기역 죠반선 운행시각표 입니다. 우에노행 맨 아래쪽의 빨간색 글씨를 주목!][
사진4249: 다카하기역에는 두 종류의 특급열차가 들어옵니다. 하나는 7+4의 수퍼-히타치, 또 하나는 7량의 후레쉬히타치.
수퍼-히타치는 호수에 따라 편성 객차 수가 다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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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50: 저는 이 위치에서 탈 예정입니다]잠시 후 오늘의 마지막 우에노행 특급열차가 다카하기역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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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260: 특급 수퍼-히타치가 다카하기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떤 열차가 들어오고 있을까요?]
[사진4251,4252: JR동일본의 직/교류 겸용 차량 중에서는 오래된 651계 차량입니다]
최근에 JR동일본에서는 직/교류 겸용 차량인 E655계를 제작했지만, 쉽게 탈 수는 없죠.
[사진4253: 651계 수퍼-히타치의 보통차 좌석의 모습입니다. 2x2배열]
651계는 ‘거기’ 가시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기에 들이는 노력을 줄일 수 있네요.
[사진4254: 1x2 배열의 그린샤 좌석입니다.
JR동일본에서 1x2 배열의 그린샤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JR동일본에서 1x2 배열의 그린샤로는
신칸센: 400계 ‘츠바사’
특급: 251계 ‘수퍼-뷰 오도리코’, 253계 ‘나리타익스프레스, 그리고 651계 ‘수퍼-히타치’
이 중에서 가장 편한 1x2 배열은 ‘수퍼-오도리코’라고 평가합니다.
[사진4255,4256: 다카하기역에서 지정한 특급 수퍼-히타치66호 그린샤 지정석.
1인 좌석을 선택했으며 개인 조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4257~4259: 651계 수퍼-히타치의 편의시설 입니다.
E653계 후레쉬히타치와 비교해도 떨어지진 않습니다]
드디어 6일차 여행의 마무리를 서서히 할 때가 되었네요.
우에노로 가는 죠반선 마지막 특급여행은 다음 편에서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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