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편(6/14, 6일차) - JR동일본 로컬선의 ‘신세대’ E130
미토역 도착으로 6일차 Survive!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침부터 생존을 위해 노력을 하는 철도들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고미나토철도, 이스미철도, 쵸시전기철도, 그리고 카시마린카이철도……
중, 소 사철 생존의 첫 번째 조건은? 당연히! 승객입니다.
고정승객인 정기승차 승객을 잡지 못한다면 아무리 관광 어쩌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지역 주민의 ‘방관’에 가까운 현상으로
없어진 철도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드린 적이 있죠.
빗줄기가 거세진 상태에서 다시 미토역 구내로 들어갑니다.
[
사진4181,4182: 미토역 매표소 입니다. 현재 3개 창구를 가동하고 있네요][
사진4183: 죠반선 상, 하행 특급은 여유가 있고요][
사진4184: 21:30 이후 도쿄에서 출발하는 신칸센은 히카리, 고다마만 있습니다.당시 촬영시간이 19시대 후반이었습니다.
우에노에 도착하는 특급열차와 연계를 할 수 있는 신칸센만 알려주는 센스~]
[
사진4185: 도구내린카이프리킵푸도 자동 표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4186: 로컬선인 수이군선과 카시마린카이철도 시각표가 나란~히][
사진4187: 오오아라이카시마선 승차권도 자동 표 판매기로 되어 있네요][
사진4188: 쵸자가하마시오사이하마나스코엔마에역은 ‘너무 길어서’ ‘하마나스코엔마’에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
사진4189: 미토역 개찰구 넘어 Full-Color LED가 눈에 확~들어오죠? 일반 LED와는 가독성의 ‘레벨’이 다릅니다]
미토에는 두 개의 디젤차량 운행 노선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타고 왔던 카시마린카이철도가 있고요, 또 하나가 바로~ 수이군선 입니다.
[
사진4190: 미토역 1,2번 홈은 수이군선이 출발, 도착합니다][
사진4191: 미토역 수이군선 플랫폼의 폴사인, 미토역이 출발점입니다]수이군선에는 이 열차가 있기 전에는 키하110계로 운행했습니다.
이제 이 사진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
사진4192: 수이군선에서 ‘운행했던’ 키하110계 입니다. 키하110계는 JR 발족 후 제작된 차량입니다]
현재 키하110계는 JR동일본의 비전철화 노선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죠.
[
사진4193: 히타치오오타까지 가는 수이군선 키하110계+? 입니다]위에 ‘?’가 붙어 있죠? 1량으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썼습니다.
[
사진4194: 응? 오른쪽에 다른 색의 차량이 붙어 있네?][
사진4195: 미토역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이 ‘빨간색’ 차량은?]네, 이 차량이 현재 수이군선에서 운행하고 있는 JR동일본의 신형 디젤차량입니다.
[
사진4196: 바로 키하E130계 디젤차량입니다. 키하110계와 병결하여 운행을 준비]키하110+키하E130: 이 모습을 수이군선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수이군선에는 키하E130계만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키하110계는 수이군선에서 2007년9월에 모두 키하E130계로 교체 되었습니다.
Q> 그럼 어디로?
A> 또 다른 로컬선인 JR야마다선과 극악의 운행시간 JR이와이즈미선으로 갔습니다.
[
사진4197: 키하E130계의 모습입니다. 키하110계와 총괄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
사진4198,4199: 히타치오오타까지 갑니다. 선두 행선 LED와 측면 행선 LED 입니다]이 짬뽕편성이 미토역을 출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사진4200: 키하E130+키하110이 미토역을 출발, 수이군선 히타치오오타까지 갑니다]다음 편에서는 이제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열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JT_5th Stage] T::Surv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14편(6/14, 6일차) - 서울~대전 거리에 일반열차가 다니는 죠반선: 다카하기역 (0) | 2008.06.06 |
---|---|
제213편(6/14, 6일차) - 변방으로 밀려난 ‘선배’, 그리고 후다닥~ F-Hitachi (0) | 2008.06.04 |
제211편(6/14, 6일차) – Survive! (5) KRT: 여정의 끝, 미토 (0) | 2008.06.02 |
제210편(6/14, 6일차) - Survive! (5) KRT: 전철화 단념의 이유들, 그리고 신기술의 적용 (0) | 2008.06.01 |
제209편(6/14, 6일차) - Survive! (5) 카시마린카이철도(2): 거대한 역명판 (0) | 2008.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