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편(6/14, 6일차) - Survive! (4): Major 게임회사의 본격지원 [모모타로전철]

제198편(6/14, 6일차) - Survive! (4): Major 게임회사의 본격지원 [모모타로전철]

 

날씨 관계로 이누보역 주변만 구경 후 센베 등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일부 기념품은 ‘역시나’ 매진되었죠.

누레센베 1 Pack을 사면서 일일권 쿠폰으로 센베 1개를 무료로 받아 바로 먹었는데요,

개인 차가 심할 겁니다. 모두가 ‘맛있다’ 라고 느끼진 못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아래 보여드리는 ‘철도아가씨’ CD를 들어보면~

누레센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저는 다 먹고 난 후에 들어서 ^^;

 

다시 이누보역 플랫폼으로 왔습니다. 이미 단체 관광객이 타는 곳을 ‘장악하고 있었죠’

 

[사진3901: 이번 제목의 주인공인데요, 지금은 토카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위 열차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사진3902: 이누보역에 온 단체관광객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사진3903: 비가 그친 상태였습니다. 다른 승객들도 이누보역 주변에 있네요]

 

이누보역 하면? 이 캐릭터죠;;;

‘철도아가씨(鉄道むすめ)’ 시리즈를 가지고 계신 분이면?

 

[사진3904: 쵸시전철의 승인을 받고 제작한 ‘토카와츠쿠시(外川つくし)’ 입니다.

캐릭터 이름의 유래를 대충 아시겠죠?]

 

그러나, 토카와츠쿠시양은 이누보역에 없습니다. ^^;

 

잠시 후 건널목 경보기 소리와 함께 전차가 들어옵니다.

맨 위에서 보여 드렸던 그 전차입니다.

 

[사진3905: 오늘은 데하 1001, 1002가 전담으로 운행하는 것 같네요.

하늘색 차체, 뭔가 있어 보이죠?]

 

들어오는 모습을 위 사진 찍은 직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3920: Major 게임회사의 지원을 받은 ‘모모타로전철’ 입니다]

 

모모타로전철에 대한 정보는 197편을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쵸시전철에는 ‘든든한 응원’이 되고 있죠.

앞에서 겪었던 만원전철 상태는 아니라서 사진을 찍는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비가 와서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각 역 들이대기’를 시도~ ;;;

 

[사진3906: 키미가하마역 도착, 타는 승객도, 내리는 승객도 없습니다.

역명판을 빼면 연결부분이 전부 녹이 슬어 있어서 불안한 모습]

 

[사진3907: 아시카지마역 도착, 한자와 발음이 잘 매칭되지 않네요]

 

[사진3908: 니시아시카지마역입니다. 쵸시전철 역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업했죠.

1970년3월에 개업했으며 쵸시시 시민센터(銚子市市民センター)가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3909: 역 이름이 길죠? 카사가미쿠로하에 역입니다. 이곳은 역무원이 있습니다.

쵸시전철 역명판 중에서 상태가 가장 양호하게 보였습니다. ^^]

 

[사진3910: 제가 탔던 전차가 앞에 있네요. 카사가미쿠로하에 역은 2면2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모모타로전철 객차 내를 볼까요?

이 전철 안은 모든 광고가 ‘모모타로전철’로 도배되어 있는 ‘AD Train’ 입니다.

이 광고를 위한 모든 비용을 HUDSON이 쵸시전철에 지불하고 있는 것이죠.

 

[사진3911,3912: 모모타로전철 내부의 모습입니다. 광고 부분은 전부 ‘모모타로전철’입니다]

 

[사진3913: 모모타로전철은 쵸시전철을 응원합니다. 게임 캐릭터가 모여서 ‘응원’ 합니다]

 

[사진3914: NDS용 게임소프트인 ‘모모타로전철’ 광고이고요]

 

[사진3915: 월 정액 315엔으로 즐길 수 있는 핸드폰용 모모타로전철 시리즈입니다]

 

[사진3916: 전에 약간 잘렸던 모습으로 보여 드렸던 모토쵸시 역입니다.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승객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사진3917~3919: 출입문에도 AD Train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접속 URL도 있고요 (저는 NDS가 없어서 게임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다음 편에서 쵸시전철의 또 다른 명물을 소개합니다.

이 명물은 일본 내에서도 많이 접하지 못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