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편(6/14, 6일차) - 같은 역 이름, 분위기는 정반대 오하라역

제187편(6/14, 6일차) - 같은 역 이름, 분위기는 정반대 오하라역

 

이스미선의 출발/종착역인 오하라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중에 고미나토철도와 이스미철도를 동시에 완주했습니다.

둘 다 배꼽노선은 아닌데도 다른 지역의 철도에 비해서 어려운 경영상황을 가지고 있죠.

특히나 이스미철도는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이스미철도의 경우 2009년까지의 ‘실험’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또 하나의 폐지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사진3681: 오하라역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이스미200형 기동차 입니다.

이스미철도 승차를 환영합니다. 안내에 절박함이 서려 있습니다]

 

[사진3682~3684: 각종 영업안내, 시각표와 함께 통근, 통학 정기운임이 빼곡히 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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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85: 이스미철도 노선주변 안내입니다.

관광이 주 수입원이 되는 철도는 어려운 경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3686: 이스미철도에서 요로케이코쿠 안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쪽까지 갈 때 조금이라도 이스미철도를 타게 할 수 있죠]

 

[사진3687: 오하라역 부근에는 해수욕장, 평화의 종 등이 있습니다]

 

[사진3688: 이스미철도에 승차하는 ‘귀중한 승객’의 모습입니다.

  1명1명이 아쉬운 이스미철도를 뒤로 합니다]

 

[사진3689: 오하라역은 ‘보소의 매력 500선’에 뽑힌 역입니다]

 

오하라역(大原駅)은 치바현 이스미시(いすみ市)에 있는 JR동일본, 이스미철도의 역입니다.

현재 소토보선(外房線) Suica 대응의 가장 끝 역이며 아와카모가와(安房鴨川) 방면으로 가는

승객은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쪽 방면은 2009년 봄에 설치 예정)

 

JR은 2면3선 플랫폼이며 카츠우라역 관리 하에 역무원이 근무합니다(20시까지)

이스미철도는 끝이 막힌 1면2선을 가진 지상 역입니다.

이스미선에서 치바로 직통선로가 되어 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죠.

역 건물은 따로 있으며 문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개찰구를 나간 후에 왕래 가능.

 

[사진3690: 이스미철도에서 JR오하라역으로 입구가 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JR동일본: 1,920명// 이스미철도: 400명 입니다.

서로 환승 후 승차하는 승객들도 많죠.

역 앞에는 이스미시내 순환버스도 운행합니다.

 

[사진3691: 이쪽은 이스미철도 오하라 역입니다. 그래도 독립된 역을 가지고 있죠]

 

[사진3692,3693: 전형적인 역 앞 구성입니다. 주변에는 NTT가 있고요]

 

[사진3694: 이스미철도와 JR오하라역이 각각 있습니다]

 

[사진3695: 건물이 조금 더 큰 JR오하라 역입니다]

 

[사진3696: JR오하라역은 자동개찰기에 Suica를 지원합니다]

 

[사진3697: JR쪽에서 보면 여기가 이스미철도로 가는 출입구 입니다]

 

[사진3698: 이 신칸센 차량은 이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죠? ^^

  신칸센 차량의 ‘패션 선두주자’ 역할을 한 차량입니다]

 

[사진3699: 오하라역은 유인매표소와 자동 표 판매기가 있습니다.

  2008년4월에 지정석 표 판매기가 도입되어 다양한 승차권, 지정석권을 구입할 수 있죠]

 

열차 승차시간이 되어 바로 플랫폼으로 나갑니다. JR East Pass를 척 펼치면서 ^^

 

[사진3700: 오하라역 플랫폼의 모습, JR소토보선 열차가 운행합니다]

 

다음 편에서 또 다른 Survive! 대상으로 이동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거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