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편(6/14, 6일차) - 응? 오오아미역이 2개?

제189편(6/14, 6일차) – 응? 오오아미역이 2개?

 

제가 탄 113계는 소토보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고가 구간을 달리고 있어서 카메라 위치가 높지 않으면 찍기가 불편하지만 주변 교통을

감안하면 철도시설에서 고가화는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진3721: 소토보선 고가화 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확대해 보니까 모바라 제1자동차교습소라고 되어 있네요 (자동차학원 입니다)]

 

[사진3722: 고가역인 모바라역에 정차 중입니다. 개업한 지 110년이 넘은 직영 역이며

  하루 승차승객도 1만 명이 넘는 소토보선의 주요 역입니다]

 

[사진3723: ‘신’모바라역입니다. ‘신’이 붙었지만, 매표소는 없는 업무위탁역 수준입니다]

 

[사진3724: 간이 Suica 개찰기가 보이죠? 왼쪽에는 국철시대의 역명판이 있습니다]

 

[사진3725: 화물수송, 이전 등은 JR화물로~]

 

[사진3726: 치바현 중앙지역은 넓은 평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3727: 이 차종은 전문가 분께서 맞춰 주시리라~ ^^]

 

여행 때 우리 일철연을 위해 ‘Mission’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역정차 열차를 탔을 경우는 정차하는 모든 역의 역명판을 찍는 것이 ‘그것’이죠.

 

[사진3728: 혼노역 도착, 위탁업무역이며 매표소도 있습니다.

  이쪽 지역은 집중호우 때 수몰지역이라서 소토보선 불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3729: 나가타역 도착, 혼노역과 마찬가지로 JR치바지사의 자회사인 케이요기획개발이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59년 개업]

 

여행 경로상 소토보선은 오오아미까지 이용합니다.

 

[사진3730: JUSCO는 AEON Group의 할인매장으로 전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3731: KDDI는 일본의 이동통신 회사죠 ‘au by KDDI’]

 

 

잠시 후 종점은 아니지만, 분기 역인 오오아미역에 도착합니다.

 

[사진3732: 오오아미역 도착, 이 열차의 다음 정차역은 토케역입니다. 소토보선 운행]

 

[사진3733: 치바까지 가는 소토보선 열차가 출발]

 

오오아미역도 치바현에 있으며 간선과 로컬선이 분기합니다.

간선은 소토보선, 로컬선은 토가네선(東金線)입니다.

 

‘두 노선’이 모두 고가형태 인데요, 밖에서 보면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유인 매표소는 21시까지 운영하며 자동개찰기로 되어 있습니다.

소토보선 플랫폼은 상대식 2면2선, 토가네선은 섬식 1면2선을 가지고 있는데요,

소토보선과 토가네선 타는 곳은 꽤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토가네선 설명은 190편에서 할 예정입니다.

 

[사진3734,3735: 소토보선에서 내리면 토가네선 3,4번 플랫폼 안내가 나타나는데요]

 

[사진3736: 응? 이 통로는 뭐지? 역 구내에 소토보선과 토가네선 연계 통로가 있습니다]

 

[사진3737: ‘로컬선답게’ 토가네선 운행 편수는 극히 적습니다]

 

[사진3738: 오오아미역 3,4번 플랫폼은 토가네선이 출발, 도착합니다.

  4번 선은 치바, 도쿄까지도 직통합니다]

 

토가네선 플랫폼 3번 선은 오리카에시(折り返し, 도착 후 되돌려 운행) 전용입니다.

최근에는 치바에서 토가네선 직통, 나루토까지 가는 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1896년: 보소철도 역으로 개업

-1972년: 현재 장소로 이설된 후 ‘스위치백’을 해소했습니다.

 

[사진3739: 앞에 보이는 역도 오오아미역입니다. 소토보선 플랫폼이죠]

 

[사진3740: 고가역 사이로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가네선 운행 패턴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종합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 짧지만, 중요한 역할의 ‘Bypass 노선’인 토가네선 여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