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편(6/14, 6일차) – 도쿄역의 아침모습들(운행상황, 단체여행 등)
우에노역에서 도쿄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려는데 경적과 함께 열차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곳에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열차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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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1: 응? 죠반, 도호쿠선 플랫폼에 485계?]귀국 후 여행기를 쓰면서 확인한 결과
이 열차는 현재 카츠타전차구에 속해 있는 특급형 485계 중에 K60 편성입니다.
원래는 니이가타(新潟) 가미눗타리전차구(上沼垂電車区)소속이었는데요, 2003년에
이바라키(茨城) 카츠타전차구(勝田電車区)로 소속이 변경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철도 쪽에서는 독특한]의 ‘카미눗타리 Color’인 상태로 수도권 각 지역을
임시, 단체열차로 운행했으나, 2004년부터 사진과 같이 새로운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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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2: 돌고래 그림이 있는 ‘나는 485 Express입니다’ 라고 선전을 하는 듯한 모습 ^^]이 열차는 한참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고, 안내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단체여행용 열차로 생각하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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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3: 이곳을 올라가면 ‘뭘 타도 도쿄로 갑니다’]아침 시간에는 케이힌토호쿠선 쾌속이 없기 때문에 먼저 오는 열차를 타면 먼저 도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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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4: 아침시간이 벌써 23도입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낮 기온은 높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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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5: 흡연장소라도 07:30~09:30은 금연시간 입니다]잠시 후 열차가 들어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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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6,3387: 사쿠라기쵸까지 가는 케이힌토호쿠선 209계 입니다이제 이 차량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 놔야죠]
저는 운행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옆에 오는 열차를 탑니다. 어떤 건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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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88: 운이 좋게 나란히 들어와서 정차한 야마노테선 E231-500][
사진3389: 차내 LCD는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라고 만든 겁니다. 우리도 이제는 광고만 할 때는 좀 지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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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0;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E231-500번대 1호차군요]오늘 출발은 도쿄역인데요, 그냥 도쿄역이 아닙니다. 그래서 미리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내려왔는데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도쿄역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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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1: LENOVO 엔지니어가 물에 강한 PC를 연구 중이랍니다. ^^][
사진3392: 도쿄역 마루노우치출구 쪽이 도쿄역 건물을 볼 수 있죠. 학생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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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3: Full-Color LED와 기존 LED와의 비교는 이 사진 하나로 되겠죠? 왼쪽 위에 있는 한 줄로 되어 있는 LED가 ‘운행정보’를 전용으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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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4: 왼쪽 세 대는 신칸센용, 다음은 정기권용, 나머지는 일반 승차권용입니다][사진3395~3397: 아침시간 대 도호쿠, 죠에쓰신칸센의 표 경쟁은 치열합니다.
도카이도신칸센은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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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8: 도쿄역에는 곳곳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나마 이곳 마루노우치쪽이 예약하는 승객이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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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99: 오테마치쪽으로 나가는 통로입니다][
사진3400: 이 사진이 ‘또 다른 도쿄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코스카선, 소부쾌속선, 케이요선은 별도의 도쿄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음 편에서 도쿄역 주변을 둘러본 후 ‘또 다른 도쿄역’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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