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171편(6/14, 6일차) – Hard했던 5일차, Harder한 6일차의 시작 ^^; (No Stress to Ueno)

CASSIOPEIA_daum 2008. 3. 31. 08:54

171(6/14, 6일차) – Hard했던 5일차, Harder 6일차의 시작 ^^; (No Stress to Ueno)

 

5일차의 마지막 승차열차인 E531계 그린샤에서 내렸습니다.

드디어~미나미센쥬역에 도착,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 본연의 기능: ‘잠을 자는 곳 Focus를 하면 충실한 저렴한 숙소들이 밀집해 있는

미나미센쥬 지역 숙소입니다.

[사진3359: 미나미센쥬역을 출발하는 죠반선 E531계의 모습입니다.

  그린샤에 승객이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밤 늦은 시간에도 운행정보안내는 멈춤이 없습니다.

 

[사진3360: 미나미센쥬역 열차운행정보가 흐르고 있습니다.

  운행은 재개되었으나, 지연은 어쩔 수 없죠]

 

항상 Tough한 여행일정이다 보니 숙소는 거의 자정이 되어 복귀하는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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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1: 스미다가와 화물터미널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화물열차입니다.

  EH500이 출발을 준비하는 것 같네요]

 

숙소에 들어오니까 곧바로 내일(6일차) 여행준비를 하면서 야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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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2: 우에노역에서 구입한 메가데리야키’. 우리나라에는 없는 메뉴입니다.

  일찍 일어나기 위한 알람시계와 그 옆에 제 여행일정을 정리한 종이가 있네요.

  Tough 해 보이죠? ^^]

 

613, 5일차 주요 경로를 지도에 표시한 후 정리를 하면 나중에 기억이 생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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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3: 오늘의 주요 여행경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위의 지도는 JR동일본 신칸센 그린샤 등에 비치되어 있는 책자 뒤에 있는

지도인데요, 원하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책에도 써 있죠)

이번 여행이 JR동일본지역만 여행했기 때문에 이 지도가 정말로 유익했습니다.

 

여기까지 5일차를 정리하고 10층 공동 목욕탕에서 하루의 피로를 정리한 후에

짧은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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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가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614, 여행 6일차 입니다.

야간열차에서 쉬는 것 보다는 매일 숙소를 들러서 충전을 하는 것이 훨~ 좋죠.

 

어제 숙소로 복귀한 지 6시간 만에 다시 호텔을 나섭니다.

오늘도 JR미나미센쥬가 출발 역입니다.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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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4: 미나미센쥬를 운행하는 도에이버스, 회송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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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5: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도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입환용으로 사용하는 DE10과 작업원이 함께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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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6,3367: 이 버스는 여행기에서 보여드렸죠.

  아라카와구 Community Bus인 사쿠라버스 입니다. 휠체어도 탈 수 있죠.

  운영은 케이세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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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8: 리뉴얼로 깔끔해진 고가역인 미나미센쥬역입니다.

  바로 옆에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츠쿠바익스프레스가 연계되어 있습니다]

 

개찰구를 지나 우에노로 가는 열차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다른 내용이 흐르고 있었죠.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3377: 미나미센쥬역에서 운행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죠에쓰신칸센 우라사(浦佐)역에서 공사용 차량 탈선으로 인해 에치고유자와

(越後湯沢)~니이가타(新潟) 간 하행선 운행이 중단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제게는 다행히도여행구간이 아니라서 안심……

 

제목 끝에 ‘No stress to Ueno’로 되어 있죠? 어떤 열차일지 짐작 하시겠죠?

어제에 이어 4연속으로 수도권 운행 보통열차 그린샤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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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69: 06:44에 출발하는 우에노행 15량 편성 열차가 들어옵니다]

 

열차가 들어올 때 중간에 추가안내를 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들어보세요.

 

 

[사진3378: 미나미센쥬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쾌속열차와 안내방송 입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이용했던 죠반선 E531계에 붙어있는 그린샤 입니다.

저는 JR East Pass 그린샤버전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 객실을 이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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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70,3371: E531계 그린샤 2층에 탔습니다. 이번에는 승객이 별로 없었죠.

  좌석번호는 지금 상태에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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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72: 아래쪽에 또 다른 선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잠시 앉아있는 느낌이었는데 미카와시마, 닛포리를 거쳐 우에노에 도착합니다.

 

[사진3379: 닛포리를 출발하는 죠반선 E531계 그린샤입니다.

  멀리 도호쿠선 우에노행 열차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닛포리역은 도호쿠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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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73,3374: 우에노역에 도착한 죠반선 E531.

  이 열차의 출발역은 어디일까요? (지금도 운행시각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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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75,3376: 사진 3379에서 보셨던 도호쿠선 운행 E231계의 그린샤 부분입니다.

  대차 옆에 열차정보를 담은 TIMS(Train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이 있네요]

 

여행의 시작이 도쿄라 죠반선을 이용하는 경우는 갈아타야 합니다.

노선/영업 게시판에 올렸지만, 빨리 도호쿠종관선이 개통 되야 이러한 환승 불편도

해소되고, 혼잡도 줄어들 겁니다.

 

다음 편을 넘어가기 전에 미리 보여드리는 영상 하나~

 

[사진3380: 우에노역 열차운행 안내입니다.

이 안내는 우에노역에서 신칸센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직접 연관되는 정보였죠]

 

도쿄로 가는 경로는 어떻게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