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편(6/14, 6일차) - ‘The other Tokyo station’: 소부지하

제173편(6/14, 6일차) – ‘The other Tokyo station’: 소부지하

 

다음 열차를 탈 때까지 시간여유가 있어서 역 건물이 있는 마루노우치 출구로 나왔습니다.

 

[사진3401: 도쿄역과 연계하고 있는 도에이버스의 노선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3402: 도쿄역 맞은 편에 중앙우체국과 버스정류장이 있고요]

 

[사진3403,3404: 옛 도코역 건물과 고층빌딩들이 나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서울역 옛 건물은 ‘버림받은 상태’라고 단언합니다.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이지만, 근처에 가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3405: 도에이버스에 랩핑을 하고 있는 광고버스 입니다.

  이곳을 들어가 보시면 자동차 경로 및 열차 구간 검색이 가능합니다]

 

관련 사이트: http://www.navitime.co.jp

 

날이 좀 흐린 상태에다가 주변의 고층빌딩으로 인해 서늘한 느낌이 들었죠.

시간이 되어 다시 역으로 들어갑니다.

제 여행기를 통해 몇 번 말씀 드린 ‘또 다른 도쿄역’에서 열차를 탑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넓은 광장이 있었는데요, 이런 용도로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수학여행, 단체여행을 가는 승객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했습니다.

 

[사진3406~3408: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위해

  모여 있습니다. 여기에도 ‘깃발’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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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18: 도쿄역에서 수학여행을 위해 모여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뒤로 하고 개찰구를 들어갔습니다

도쿄역 지하에 있는 정보안내는 대형 LCD로 안내하고 있었죠.

 

[사진3409: 이쪽 개찰구는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왼쪽 위에 대형 LCD가 보이죠?]

 

[사진3410: 앞에서 보셨던 자막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죠에쓰신칸센 하행은 운행 중지, 상행은 일부 지연이 되고 있으며

  대체운행은 없다는 안내를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3419: 그 정보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 눈에 알 수 있죠]

 

[사진3411,3412: 도쿄역 지하 개찰구의 모습, 이곳에도 Suica 전용개찰구가 있습니다.

  Suica뿐만 아니라 PASMO, ICOCA, TOICA도 사용 가능하죠]

 

[사진3413: 나리타익스프레스로 도쿄역에 내리신 분은 도쿄역의 깊이를 실감했을 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같은 도쿄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죠 ^^]

 

소부지하, 케이요선 도쿄역은 플랫폼 번호도 독립되어 있습니다.

 

[사진3414: 소부지하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열차안내 입니다.

  무엇을 탈 지는 대충 짐작하셨죠? ^^]

 

이 소부지하까지 내려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사진3420: (일부 장면은 흔들렸지만)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고 플랫폼까지는

또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먼 거리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셨겠지만, 이 플랫폼에서 신칸센 혹은 케이요선으로 갈아탄다면 많은

시간여유를 가지고 이동하십시오.

 

[사진3415: 소부지하 도쿄역 플랫폼에 왔습니다. 양쪽으로 신바시, 신니혼바시역]

 

[사진3416: 소부지하 도쿄역 플랫폼은 지하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3417: 건너편에는 츠다누마까지 가는 E217계가 대기 중입니다.

  도쿄역 폴사인이 요즘 시대것은 아님을 알 수 있죠]

 

다음 편부터 6일차 여행의 실질적인 출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