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편(6/13, 5일차) – 이즈큐코선의 ‘낭만’: Resort 21(4): 바다가 들려온다[이토선]

제158편(6/13, 5일차) – 이즈큐코선의 ‘낭만’: Resort 21(4): 바다가 들려온다[이토선]

 

Resort21 열차를 이용, 이즈큐코선의 멋진 풍경을 만끽하셨나요?

잠시 후 이즈큐코선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3101: Resort21 열차가 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도 플랫폼이 있네요]

 

[사진3102: 바로 이토역입니다. 이곳부터는 JR동일본 이토선 구간이 됩니다]

 

[사진3103: 이토역에서 운전사 및 차장 교대가 이루어집니다.]

 

[사진3104: 이토역까지 안전하게 승객들을 수송한 운전사와 차장의 모습]

 

이토선도 각역정차 패턴이라 모든 역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토역(伊東駅)도 시즈오카현(静岡県)에 있습니다.

시즈오카현에 JR동일본 관할 역은 몇 안 되는데요, 이토선 전체는 시즈오카현에

있으면서 JR동일본 관할입니다.

이토역은 JR동일본, JR화물, 이즈큐코가 운행하고 있으며 여객영업은 JR동일본이

관할하고 있으며 이즈큐코 사원은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JR이토역을 포함한 이토선 까지는 Suica, PASMO 사용이 가능하나, 이즈큐코선은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3105: 이토역 개찰구의 모습입니다. 자동개찰기로 되어 있죠.

  Suica와 PASMO 사용이 가능합니다]

 

-2면3선을 가지고 있는 지상역이며 서쪽에 유치선 6개가 있습니다.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 06:30~20:00), 자동 표 판매기가 있으며 Suica 대응

자동개찰기가 있으며 2007년3월에 전자식 열차안내로 교체.

-2006년도 승차인원은 하루 평균 9,051명입니다. (JR동일본만)

 최근 들어 관광객 감소추세가 계속되고는 있으나, 신칸센 통근 등의 보급으로

 간토지역 및 시즈오카 지역 통근, 통학객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토역은 1938년에 국철 이토선 역으로 개업

-1961년12월: 이즈큐코선이 이즈큐시모다까지 개통

 

[사진3106: Resort21 차내에도 이즈큐코선에서는 Suica, PASMO 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이토선 설명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토선(伊東線)은 시즈오카현 구간의 노선이며 ‘간선’으로 취급합니다.

 

-노선 거리: 이토~아타미(熱海) 간 16.9km, 1,067mm 궤간, 총 6개 역

-복선 구간은 아타미~키노미야(来宮)

-전 구간 직류 1,500V 전철화, 아타미CTC센터에서 운전지령

 국철 노선에서 처음으로 CTC를 도입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사진3107: 이토선 구간에서도 바다가 보입니다. 여기는 이토~우사미 구간]

 

-이른 아침, 심야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열차가 이즈큐코선 또는 도쿄 방면의

 도카이도선과 직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열차는 이즈큐코선이 도카이도선 한쪽 방향으로만 직통운행을 합니다.

-운행 열차는 지금까지의 여행기에서 다 보셨습니다. ^^

 JR열차 중 특급은 251계, 185계가 있고요, 도카이도선 직통용은 211계, E231계

 그리고 오전 중에 도쿄→이토 운행 1편만 185계 보통으로 운행합니다.

 (열차번호는 521M 입니다, 운행시간을 찾아보세요~)

 

이토선은

-1935년3월: 아타미~아지로(網代) 구간 개업 (키노미야, 이즈타가, 아지로 개업)

-1938년12월: 아지로~이토 구간 연장개업으로 모든 노선 개통(우사미, 이토 개업)

-1958년5월: 키노미야~이토 간 CTC 사용 개시

 

[사진3108: 위에 설명한 우사미역입니다. 여기까지가 이토시 입니다.

  국철시대 역명판이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사진3109: 우사미온센은 우사미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3110: 우사미역에 특급은 평일에는 딱 1편 정차하며 주말에 일부 정차합니다]

 

[사진3111: 아지로역 도착, 여기부터는 ‘아타미시(熱海市)’ 입니다.]

 

[사진3112: 이즈타가역 도착. 개화시기에는 주변에 벚꽃이 많이 피어서 사진을 찍으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사진3113: 현재 이즈타가~키노미야 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멀지만 바다와 시가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사진3114: 키노미야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즈큐8000계 1호차가 찍혔네요]

 

[사진3115: 키노미야역 도착. 역 위치는 도카이도선 바로 옆이지만 이토선만 있습니다.

JR이토선으로 이즈큐 차량이 직통운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잠시 후 열차는 종점인 아타미역에 도착합니다.

 

[사진3116: 아타미역 1번 플랫폼에 도착한 Resort21 입니다.

  17:05에 1번 홈에서 오리카에시, 이즈큐시모다로 향합니다]

 

[사진3117: 이토선 구간 운행을 마친 운전사와 차장의 즐거운 모습]

 

[사진3118,3119: 출발은 약 30분 정도 남았네요.

목적지는 이즈큐시모다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쪽 차창이 바다쪽을 향합니다.

차량의 차창을 비대칭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했다는 부분에서 고정관념 파괴 및

변화에 유연한 모습입니다]

 

[사진3120: 토큐샤료에서 1986년에 제작한 2100계 차량입니다]

 

이렇게 해서~오늘 여행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이즈반도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JR구간 아타미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