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124편(6/12, 4일차) - 로또‘날개’의 End-2-Start;;;헥헥 (츠바사의 ‘예외운행’ 소개)

CASSIOPEIA_daum 2008. 2. 19. 08:34

124(6/12, 4일차) - 로또날개 End-2-Start;;;헥헥 (츠바사의 예외운행소개)

 

아테라자와선을 완승하고 야마가타역에 Return~

오늘 목표였던 배꼽로컬선 여행을 대부분마쳤습니다.

(대부분이라…… 그럼 또? ^^) 자자자~ 여행기를 진행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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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1: 야마가타역에 내리자마자 오홋~ 로또수준의 E31000번대가 왔습니다.

  얼핏 보면 6량 같지만, 7량 편성입니다. (아래 설명이 있습니다)]

 

츠바사(つばさ) JR동일본의 야마가타신칸센(山形新幹線, 도쿄~신죠[東京~新庄])에서

운행하는 열차의 애칭입니다.

일부를 제외하고 도호쿠신칸센에서 E4‘Max야마비코(やまびこ)’와 병결운행을 합니다.

, 오우선 내에서 상행열차(도쿄행)가 큰 지연이 되었을 경우에는 야마비코

병결열차라도 후쿠시마(福島)~도쿄 구간에서 단독으로 운행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하행(도쿄출발)의 경루 폭우, 폭설 등으로 오우선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Max야마비코의 종착역인 센다이까지 연결된 상태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오우선 운행이 중단되었을 경우는 분리를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운행한다는 의미

Max야마비코는 모리오카까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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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2: E31000번대 츠바사, 1000번대 1호차군요]

 

사용차량은 400계와(L편성) E31000번대 입니다. (L50번대 편성)

공통으로 운행하는 관계로 어떤 차량이 어느 열차에 사용될지는

그때그때 달라요모드라 운행하는 그 날에야 알 수 있습니다.

※운용정보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예약 때 재미있는 현상이 있죠.

400계 그린샤의 경우는 7열이 존재하며, E3계의 경우 그린샤에 ‘C’석이 있습니다.

(E3계는 그린샤가 6열까지 존재, 400계의 그린샤에는 ‘C’석이 없습니다)

때문에 좌석 지정을 할 때 이틀 전까지는 예약할 때 그린샤는 6, C석 예약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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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3: 아키타신칸센 코마치와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츠바사]

 

-츠바사 이름의 유래는 오우선 노선 주변 발전을 축원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신칸센 츠바사의 운행 및 병결역사를 보면

-199207: 야마가타신칸센으로 도쿄~야마가타 간 운행 시작(200계와 병결)

-199912: 야마가타신칸센이 신죠까지 연장 운행

-200109: 병결열차가 200계→E4 Max야마비코로 변경

-200703: 건강증진법 제25조에 의해 모든 차량에 금연 실시

 

그 동안 로컬선을 휘젓고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쉴 수 있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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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4: 야마가타신칸센 1,2번 열차안내, 바로 츠바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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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5: 이 안내를 보고 허걱했죠. 이유를 대충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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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6: 야마가타신칸센을 타려면 개찰구를 한번 더 거쳐야 합니다.

제가 탈 차량이 살짝 보이네요.]

 

바로 로또 츠바사라고 불릴 정도로 아직은 많지 않은 E31000번대가 당첨~

이번 편 첫 사진도 E3-1000이었으니 엄청 행운이었던 거죠.

E31000번대는 현재 딱 세 편성만 운행하며 나머지는 모두 400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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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7: E31000번대는 저도 이번에 처음 타 보았습니다.

이곳이 도쿄방면으로는 맨 끝에 해당합니다. 츠바사 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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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8: ! 야마가타역에서는 도쿄행 츠바사가 자유석이 승차하기 제일

편하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알았습니다. TT;]

 

그린샤를 예약했기 때문에 거의 150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차 안에서 걸어갑니다.

덕분에 각 차량의 모습을 찍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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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69,2470: ~ 걸어갑니다아~ 16호차를 건너 E3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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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1: 신칸센에 있는 세면 ‘3종세트’, 아시죠? +비누+터보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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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2,2473: 15호차, 여기는 지정석입니다. 1999년에 가와사키중공업에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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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4,2475: 14호차를 지날 때 다음 역이 카미노야마온센이라고 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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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6,2477: 12호차의 모습입니다. 코마치와 동일한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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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8: 드디어~ 도착한 그린샤…...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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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9: JR동일본쪽은 차장이 PDA로 자동검표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도 KTX에서 볼 수 있죠. 저는 후쿠시마까지 갑니다.]

 

위 지정석권을 보면 특이한 두 가지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1. 위 사진의 지정석권과 95편에 있는 지정석권과 비교해 보세요.

무엇이 다를까요? (쉽습니다)

2. 후쿠시마역 앞에 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126편에서 설명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약 2분 정도입니다.

 

 

[사진2480: 카미노야마온센역에 도착하는 츠바사. 자동안내방송까지 수록했습니다]

 

짧은 미니신칸센 여행은 다음 편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