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편(6/12, 4일차) - 로또‘날개’의 End-2-Start (츠바사+Max야마비코

제125편(6/12, 4일차) - 로또‘날개’ End-2-Start (츠바사+Max야마비코 병결에 대해)

 

야먀가타~후쿠시마 구간을 신칸센 츠바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재래선을 표준궤로 만든 ‘미니신칸센’ 구간이라 최고속도는 130km/h입니다.

123편에 맨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이 구간에서 지정석권은 ‘신칸센지정석권’이 아닌,

일반 특급열차 지정권으로 취급합니다.

 

[사진2481: E3츠바사의 LED안내에 ‘카미노야마온센’이 딱 들어가네요 ^^]

 

[사진2482: 카미노야마온센역 플랫폼입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멀리 멋진 경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츠바사126호는 후쿠시마까지 모든 역을 정차합니다.

카미노야마온센, 아카유, 다카하타, 요네자와, 그리고 후쿠시마에서 병결을 하죠.

 

[사진2483: 산 지역에 하나씩 꼭~ 있는 시멘트공장, 여기는 태평양시멘트 네요]

 

[사진2484: 아카유역은 야마가타철도 편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진2485,2486: 다카하타역 도착, 다카하타고등학교가 영화 ‘스윙걸즈’에 등장했었죠.

  까마귀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중심을 잡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

 

[사진2487: 현재 다카하타역에 정차 중입니다]

 

[사진2488: 중장비가 있는 지역을 지나]

 

[사진2489: 요네자와역에 도착했습니다. 요네사카선의 출발/종점입니다]

 

[사진2490: 이 구간은 ATS-P를 사용합니다. 확인, 또 확인]

 

 

[사진2491: 7량 편성의 신칸센 츠바사 차내안내도 입니다.

그린샤는 좌석 편의성뿐만 아니라 승무원 및 각종 편의시설이 가장 가까이 있죠]

 

잠시 후 본격 신칸센 구간인 후쿠시마 역에 도착합니다.

후쿠시마역에서 도호쿠신칸센 운행 Max야마비코와 병결을 하게 되는데요,

Max야마비코가 먼저 도착해 있기 때문에 병결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사진2492: 현재 후쿠시마역에서 병결을 진행 중입니다. 차내에서 ‘쿵’하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1호차가 선두라서 충격을 느낄 수 있죠)]

 

[사진2493: 이 역명은 아예 기둥에다 쓴 형태네요 ^^]

 

[사진2494: 후쿠시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칸센의 병결/분리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분기 역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여기서 내립니다. (또 일정이 남아있는겨? ^^)

 

[사진2495: 도쿄까지 가는 본격 신칸센모드 ‘츠바사’ 입니다]

 

[사진2496: 츠바사와 Max야마비코가 병결을 끝낸 상태입니다.]

 

[사진2497,2498: 이곳에서 병결이 이루어지죠. E3의 경우 400계보다 ‘몸집’이

큰 편이라 E4와 붙어 있어도 위화감은 덜합니다. ^]

 

[사진2499: 신칸센 Max야마비코+츠바사126호는 18:17에 후쿠시마를 출발합니다]

 

이렇게 제한되어 있는 선로용량을 병결/분리를 통해서 Flexible하게 사용하는 것이

일본철도의 ‘융통성’입니다. 2복선, 3복선 마구마구 만들어서 단독운행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운행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분리/병결, 직통운행의 취약점은 사고발생 시점에서 나타납니다)

 

이번 동영상도 E3 츠바사 차내 모습입니다

 

 

[사진2500: 츠바사126호 차내안내 LED 입니다. 영어, 일본어 표시]

 

다음 편에서 후쿠시마역 모습과 함께 오늘의 ‘진짜 마지막’ 로컬선 여정이 이어집니다.

예전에는Bypass선 기능을 했으나, 지금은 의미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