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편(6/12, 4일차) - ‘과일선’ 아테라자와선(3): 배꼽의 끝, 아테라자와
아테라자와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종점까지 이제 2개 역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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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21: 끝없이 펼쳐지는 전원풍경 속에 하나의 선로, 그 위를 달리는 열차……][
사진2422: 테바도메(手歯止め)를 사용할 때 이것을 걸죠]-테바도메란? 철도차량과 버스 등이 차고 등에서 장시간 정차할 때 차 바퀴가 움직이지
않도록 차 바퀴와 레일 설치 지면에 쐐기모양의 도구를 의미합니다.
철도사업자 쪽에서는 ‘핸드스위치’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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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23: 출입문 콘트롤박스 입니다. ‘속도검출’이라고 램프가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2424: 시바하시역입니다. ‘바’가 ‘하’ 또는 ‘바’였으면 대칭이름의 역이 되겠죠? ^^][
사진2425: 시바하시역 국철 폴사인 입니다. 기둥에 있는 역 이름은 거의 보이질 않네요]시바하시역 플랫폼은 2량 한계이기 때문에 제가 탄 4량 열차의 경우 앞 2량만
출입문이 열리며, 뒤쪽 2량 출입문은 잠깁니다. (Door-cut 이라는 용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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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26: 야마가타현의 조용~한 풍경을 지나고 나면][
사진2427: 종점인 아테라자와역에 도착합니다]아테라자와(左沢)역은 야마가타현 오에마치(大江町)에 있는 JR동일본 아테라자와선의
종점입니다. 플랫폼은 1면1선으로 끝이 막혀있습니다. 한때 화물을 취급하기도 했죠.
[사진2428~2430: 배꼽역인 아테라자와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폴사인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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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1: 지역 사투리로 환영인사를 써 놓았네요.비경의 신록이 있는 아테라자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재 역 건물은 2002년에 사용을 시작, 승차인원은 2000년부터 하루 400명 선을
줄곧 유지하고 있습니다.
-1922년: 아테라자와 경편선이 연장함에 따라 개업
-2003년에 역 건물이 철도건축협회 추천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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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2: 열차와 함께하는 봄의 여행, JR동일본 20주년 기념으로 운행하는 이벤트열차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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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3,2434: 모가미가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멀리서 온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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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5: 아테라자와선을 완주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아테라자와역 앞에서][
사진2436: 아테라자와역 이름의 유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옛날 사가에 영주였던 오오에씨가 근처의 나가오카산에 올라 서쪽을 봤을 때
히라노산 왼쪽에 보이는 산 계곡을 '아치라노자와'라고 불렀으며 그 이름이 현재
이곳의 역 이름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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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7: 아테라자와역 구내도 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점자표시와 함께시각장애인의 이동 동선이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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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38: 오에마치 교류스테이션 입니다. 다음 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2439: 오에마치 주변 지도입니다.오른쪽 아래에는 관광코스와 사진을 함께 안내하고 있네요]
이번 동영상도 차내 안내방송을 담았는데요.
[사진2440: 차장님이 직접 안내하면서 추가로 정보를 알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오에마치 교류스테이션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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