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편(6/12, 4일차) – Survive::야마가타철도: ‘생존을 위해서라면……’

제112편(6/12, 4일차) – Survive::야마가타철도: ‘생존을 위해서라면……’

 

아라토역을 출발하여 또 다른 종점인 아카유로 가고 있습니다.

 

[사진2221: 우젠나리타역 대합실 안에 옛 국철시대의 역명판이 살짝 보이네요]

 

[사진2222: 건널목 앞에 서 있는 3대의 차량이 전부 경차……]

 

[사진2223: 차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설정하는 방법이 붙어 있습니다.

Freespot이라는 이름으로 설정을 하면 된다고 나와 있네요]

 

야마가타철도 홈페이지를 가 보면 노선, 운임안내 등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http://www.flower-liner.jp/

‘플라워나가이선 일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블로그 형태인데요,

야마가타철도 내에서 열렸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http://lavo.jp/yamatetsu/

이곳을 보면 울트라맨 이벤트, 아라토역 미니열차 운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알려서 지역 활성화와 함께 승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작한 지 4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스윙걸즈’ 관련 이벤트가 2007년6월에도 열렸죠.

위에 알려드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열차는 잠시 후 이마이즈미역에 도착합니다.

 

[사진2224: 이마이즈미역 도착 전에 승객들이 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마이즈미역에는 5분을 정차합니다.

 

[사진2225: 이마이즈미역 도착 후 운전사께서도 잠시 나와서 휴식을 합니다]

 

[사진2226,2227: 이 차량이 제가 타고 있는 열차입니다.

노선 이름을 영어로 표시하고 있네요, FLOWER LINER]

 

[사진2228: 반대 쪽에는 YR-883이 정차 중입니다.  꽃 그림이 다르죠?]

 

[사진2229: YR-880 차량도 계단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2230: 플라워나가이선 시각표와 운임안내와 함께 JR아카유역에서 연계하는

  야마가타신칸센 시각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231: 여름, 겨울철에는 차내 온도 유지를 위해 문을 승객이 열어야 합니다.]

 

5분을 정차 후 열차는 출발합니다.

지금 시간에 반대쪽에서 오는 열차는 종점까지 없습니다.

 

[사진2232: 이마이즈미역을 출발했습니다. 이보다 날씨가 좋을 순 없었죠]

 

[사진2233,2234: 니시오츠카역 정차, 1999년에 무인역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사진2235,2236: 플라워나가이선 주변은 전원일기 그 자체죠]

 

[사진2237,2238: 니시오츠카역을 출발 후 약 5분을 달려서 도착한 역은]

 

[사진2239: 링고 역입니다. 발음만 가지고는 ‘사과’로 들릴 수 있죠 ^^

역 건물은 기존 것을 허물고 1999년에 통나무 형태로 새로 만든 것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다음 편에 나올 내용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사진2240: 종점인 아카유역에 도착하고 있는 야마가타철도 YR-880형 입니다]

 

다음 편이면 첫 번째 Survive 대상이었던 야마가타철도 여행의 마무리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