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이어폰의 비극’: 전차진입을 모른 채 열차와 부딪혀 학생 사망[히가시나카노역]
최근 들어 뉴스게시판에 ‘빨간색’ 제목이 많이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비극’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다른 경우는 몰라도, 열차가 들어오고 출발할 때에는 ‘긴장하십시오’
12월5일 18:20쯤, 도쿄도 JR히가시나카노역(東中野駅)에서 “남성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라는 긴급사항이 110번(우리나라 119)으로 접수되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나카노 경찰서에 의하면 남성은 25세의 와세다(早稲田)대학원생 오시구치씨.
플랫폼에 있던 오시구치씨는 치바행 소부선 전차와 부딪혔다.
이어폰을 끼고 라디오를 듣던 오시구치씨는 뒤에서 진입하던 전차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12월6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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