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도호쿠신칸센 하치노헤 연장 5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과제는 아직 남아있다]
신칸센만 잘 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죠.
제3섹터로 넘어간 병행재래선의 경영위기도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이 게시판을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모리오카~하치노헤 간 이용객은 개업 때와 비교하면 60% 증가
12월1일,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은 모리오카(盛岡) 북쪽인 하치노헤까지 연장한 지
5년을 맞았다. 이 날 하치노헤(八戸), 니노헤(二戸), 이와테누마쿠나이(いわて沼宮内)
각 역에서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개업 5년째가 되는 올해, 2006년12월~2007년11월30일까지 1년을 돌아보면
모리오카~하치노헤 간 ‘하야테(はやて)’ 이용자 수는 전년보다 13만명 증가한
약 456만명으로 개업 전까지 운행했던 재래선 특급 ‘하츠카리’에 비해 60% 증가,
호조 추세를 보이고 있다.
JR모리오카지사에 의하면 이 구간은 1년간 하루 평균 약 12,500명이 이용.
수도권에서 하치노헤 방면으로 가는 승객이 증가한 형태로 후루카와~키타카미
(古川~北上) 구간 ‘하야테’ 이용자 수도 하루 평균 18,600명이 이용했으며
이는 개업 전보다 약 40%가 늘어난 수치다.
모리오카지사는 “갈아탈 필요가 없어서 소요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지역과의
관광활성화에도 공헌했습니다” 라고 분석했다.
한편, 신칸센이 개업한 2002년도에 741명이었던 하치노헤역 하루 평균 승객 수는
2006년에 760명으로 별로 늘지 않았다.
도중 역 이용은 늘지 않는 상태로 ‘관광자원의 발굴이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하치노헤 개업에 따라 재래선을 이관한 ‘IGR이와테긴가철도(いわて銀河鉄道)’와
아오이모리철도(青い森鉄道)의 제3섹터 경영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도 과제 중 하나.
출처: 12월2일, 마이니치신문
사진은 하치노헤역에서 출발하는 하야테10호를 배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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