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도쿄, 케이힌지역 택시: 10년 만에 요금 인상 (2km 기본 710엔)

[12/3] 도쿄, 케이힌지역 택시: 10년 만에 요금 인상 (2km 기본 710엔)

 

자유게시판 2640번에서 알려드린 내용인데요, 어느새 이 날이 되었습니다.

 

도쿄지구(23개 구와 무사시노시, 미타카시)와 도쿄도 타마지구, 케이힌지구

(요코하마시, 가와사키시 등) 택시 운임이 12월3일부로 소비세 인상에 따라

1997년 이후로 10년 만에 인상되었다.

기본운임은 660엔→710엔(2km까지)이 되었다.

도쿄지구 택시회사 90% 이상이 인상을 했으며 개인택시도 90% 이상이 적용.

 

새로운 운임은 기존 소형, 중형을 보통차로 일원화 하고, 추가요금은

-도쿄지구가 288미터에 90엔(기존 274미터에 80엔)

심야, 조조할증요금은 22:00~05:00까지 20% 할증이 되었다

(기존은 23:00~05:00까지 30% 할증)

 

운임 인상은 규제완화에 따른 택시 대수 증가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어 수입이

감소한 운전사의 처우개선과 연료비 인상이 이유다.

국토교통성은 도쿄지구 외에도 30개 지구의 운임인상을 승인했다.

 

출처: 12월3일, 마이니치신문

 

사진이 택시운임 인상에 따라 기본운임 안내를 바꾸고 있는 종업원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