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Workshop] 제15편(11/4) - 태백역, 화물, 그리고 무궁화호 특실
이 여행기는 기술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철도 인프라의 현장을 방문하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추가 설명을 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합니다.
역만 덩그러니 있는 곳이라 ‘Negative 하게 보면’ 역 말고는 찍을 게 없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사진281,282: 태백역 정기운행열차는 상, 하행 총 16편이 정차, 출발합니다.
대부분 청량리, 강릉이 종점입니다. 날짜 시각은 반드시 확인.]
[사진283,284: 16시16분에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호열차 출발 안내입니다.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고 역 구내로 들어가면 벌금이 10배!]
[사진285~287: 역 건물의 이름을 빼고 신규로 바뀐 모습입니다.
청량리로 가는 열차는 우리나라 최고높이의 역을 지납니다.]
[사진288~293: 태백역에 머물러 있던 8000 전기기관차를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약간 지연이 되었는데요, 청량리행 무궁화1640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294: 8246호가 견인하는 무궁화1640 열차입니다.]
[사진295~297: 강릉을 출발, 청량리까지 갑니다. 1호차 특실입니다.]
무궁화호 특실은 두 종류가 있는데요, 이 객실은 ‘새마을호’를 무궁화로 운행합니다.
장거리를 무궁화로 이용한다면 가격차이 얼마 나지도 않으며, 입석승객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고(무궁화호 특실에서 입석은 불가), 쾌적함은 일반실에 비할 바 아니죠.
[사진298: 무궁화호 특실의 모습입니다, 그냥 새마을호를 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299,300: 세계 최고의 편안함! 침대를 제외한 객차형 좌석 중에서
지구상 어떤 나라와도 ‘맞짱’뜰 수 있는 특실 좌석입니다]
이제 이번 Workshop 여행기도 두 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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