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Workshop] 제14편(11/4) - Workshop 마무리: 태백으로
이 여행기는 기술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철도 인프라의 현장을 방문하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추가 설명을 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합니다.
역만 덩그러니 있는 곳이라 ‘Negative 하게 보면’ 역 말고는 찍을 게 없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사진261: 역광인 상태에서 맞은 8200 견인 무궁화호 입니다.]
[사진262~270: 추전역에 있는 광차(鑛車)를 비롯한 인프라의 모습을 파이로]
[사진271: 험한 태백선의 내리막입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경사는 기관사로 하여금
긴장감을 가지고 운행을 하는 만만하지 않은 조건입니다]
[사진272,273: 그 급경사와 커브를 8082+8086 중련 전기기관차가 화물을
견인한 후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차]
[사진274: 새것보다는 이렇게 옛 모습을 찍어서 담는 것도 나중에 큰 추억이 됩니다]
추전역 방문을 끝으로 Workshop의 마무리를 합니다.
추전역에서 태백으로 가는 열차를 타면 좋겠지만, 하루 1왕복 정차하는 추전역에서
열차 시간이 맞지 않아 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275: 2일 동안 Workshop을 위해 고생한 버스도 이제 마지막 승차입니다]
[사진276: 추전역을 내려와서 태백시내를 들어가면]
[사진277: 태백역에 도착했습니다. Workshop은 이것으로 종료합니다]
[사진278: 산속의 역 태백, 주말을 맞아 많은 승객들이 오고 가는 역입니다]
이곳에서 대전과 청량리로 가는 인원으로 나뉩니다.
대전으로 가는 참가자는 버스로, 나머지는 청량리행 열차를 이용합니다.
[사진279: 청량리행 무궁화호 단체승차권입니다. 무려 ‘특실’을 지정했네요 ^^]
귀가하는 시점까지 따뜻하게 대해주신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행사 관계자 분들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진280: 대전으로 가는 버스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이제 청량리로 가는 일정입니다. 태백역의 모습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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