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Workshop] 제12편(11/4) - 영동선 산악노선의 돌파구 솔안터널(2): 생생한 현장
이 여행기는 기술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철도 인프라의 현장을 방문하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추가 설명을 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동선 운행에 어려움이 있는 구간을 장대터널로 극복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합니다.
공사가 완성 후 열차가 다닌다면 객차 내에서 극히 일부만 보이는 곳을 눈으로
직접 보러 가는 것이죠. 버스를 이용해서 현장을 갑니다.
[사진221: 곳곳에 건설공사 안내가 있지만, 밖으로 드러나는 공사모습은 없습니다.]
[사진222: 공사 현장으로 가는 곳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높아지는 고도]
[사진223~225: 태백 연화산 기슭에 축구전용구장이 있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종합경기장 기능을 가진 시민운동장이 있습니다]
[사진226: 터널공사현장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공사를 하고 있다는 부분은
여기 외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로공사라면? 상황이 다르죠]
공사현장 입구부터 터널 안쪽까지는 약 1.5km 정도인데요, 버스로 내려갑니다.
사실 터널공사인데다가 내려가는 동안 각종 주의안내에 마스크 착용 등의
안내가 곳곳에 붙어있어서 염려도 했으나, 내려간 이후에는 이러한 걱정이
단지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227,228: 터널은 이미 완성이 된 상태였으며 선로를 놓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터널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버스와 비교하면 아시겠죠?
터널 내부는 서울시내 한복판의 공기보다도 더 깨끗하다고 평가합니다.
(종로,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조금만 있어보면 ‘맛이 갑니다’)
제가 가진 시계로 고도차이는 약 110미터로 나왔는데요, 더 들어간 느낌입니다.
[사진229: 현장사무소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한국철도기술공사 분께서
현재 위치와 노선현황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사진230: 공사를 위한 각종 자재와 기계들의 모습]
[사진231: Workshop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KR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232: 솔안터널은 우리나라의 터널건설에 또 하나의 기록과 역사가 됩니다]
‘두더지모드’에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갑니다.
[사진233: 터널 내로 들어간 차량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세척을 해야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버스도 예외는 아니었죠]
[사진234: 건설현장 입구는 해발 634미터 입니다]
이번 Workshop의 하이라이트인 솔안터널 현장방문까지 마쳤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사진235,236: 영동선 건널목을 건너고, 다리 아래를 지나]
[사진237: 동백산 전철. 변전소 신축공사 현장입니다]
점심식사가 위치한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위해 잠시 버스가 도는 사이에~
[사진238: 8000번 화물견인 중련이 휭~ 지나갑니다]
[사진239: 이곳은 통리1 건널목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솔안터널 공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진240: 음성도 비교적 만족할 수준입니다.
솔안터널이 어떤 형태로 공사하고 있는지를 잘 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점심식사 후 이번 Workshop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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