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편(6/9, 1일차) - 1일차 마무리: 죠반선~화물역을 거쳐 숙소로
우에노역에서 여행 일정에 따른 지정석을 예약 후 다시 미나미센쥬로 돌아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는 오지 않았죠. 예보에는 저녁 늦게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다니기에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사진381: 우에노공원쪽에 있는 파출소입니다. 파출소 앞 좁은 공간에 경찰차]
[사진382: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는 분 계시죠?
케이세이우에노역 입구에 있는 ‘작품’입니다. 영구히 전시하는 것 같네요.]
JR우에노역 시노바즈 출입구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죠반선을 타는 곳으로 가는 동안은 천정이 낮기 때문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진383: 도호쿠 Destination Campaign에 맞춘 임시열차 안내입니다.
8월 말에 갔을 때 사진의 열차 중에서 몇 편을 탔고요,
이번 여행 때도 이용한 열차가 있습니다.]
[사진384: 9번 홈은 도호쿠선, 10번 홈은 죠반선 출발 안내입니다.
츠치우라까지 가는 15량 편성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385,386: 밤 늦은 시간인데도 츠치우라행 E531계 그린샤에는 많은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밤 늦은 시간에도 2량 그린샤의 승차율은
약 80%에 달합니다. 착석 퇴근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사진387: JR동일본의 보통/쾌속 그린샤는 Suica에 따로 그린권을 충전하여
승차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제 여행기에서 보셨죠?)]
저는 일반 객차를 이용합니다. (당연하죠 ^^)
[사진388,389: E531계 노선안내도 입니다. 우에노를 출발, 이와키까지 표시
E531계가 이와키까지 한번에 가지는 않습니다]
E531 근교형 차량은 타카하기(高萩)까지 가는 편성도 있습니다.
우에노~타카하기 구간 거리는 164.7km,
우리나라 서울~대전 구간이 166.8km니까 특급이 아닌 통근형 차량이 얼마나
멀리까지 운행하는지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390,391: E531계가 미토지사 소속임을 알 수 있죠.
냉방효과를 위해서 버튼을 이용해서 수동 개폐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392: 계기판까지 디지털화 되어있는 관계로 차장실쪽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평일에 비해 약간 ‘여유’가 있는 죠반선입니다.
열차는 미나미센쥬역에 도착.
[사진393: E531계가 미나미센쥬역에 정차 중입니다. 롱시트로 구성된 객차]
[사진394: JR미나미센쥬역, 저렴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시내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진395: 열차 편성에 따라 호수가 다릅니다.]
[사진396,397: 이제 JR역 주변에서 Suica 대응이 안 되는 자판기, 가게들은
‘왕따’분위기 입니다. 자판기에서도 Suica, PASMO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398: 미나미센쥬 경찰서에서 치한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밤에 어두운 길은 피할 것
2) 방범 Buzzer를 활용할 것
3) 귀가가 늦을 경우는 마중 나올 수 있도록
4) 엘리베이터 내에서 특히 주의]
숙소로 돌아갈 때 반드시 이 육교를 통하게 되어 있죠.
육교에서 바라보면 JR화물 스미다가와역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화물열차의 움직임을 위에서 볼 수 있죠.
[사진399: 셔터스피드를 길게 하고 찍은 스미다가와역의 밤 풍경입니다.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흔적이 남았네요]
1일차 마지막 동영상은 죠반선 운행 E231계 입니다.
[사진400: 미나미센쥬역을 출발하는 E231계 입니다.
독특한 인버터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여행기 중에서 입국 첫날 이야기가 20편으로 마무리 하게 되네요 ^^
2일차부터 더욱 재미있게 꾸며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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