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편(6/9, 1일차) - TX의 정면도전을 특별쾌속으로 받아 치기: E531계
아키하바라에서 많은 지름의 증거품을 가지고 미나미센쥬의 호텔에 ‘던져 넣고’
다시 나왔습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움직이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죠.
이번에는 JR을 이용합니다.
※별도의 일일권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까지 여행에서 구입했던 각종 교통카드들을 모아보니까 이것도 꽤 되더군요.
예전에 구입했던 IO-CARD는 전부 0으로 소비 완료~
전국 JR에서 사용할 수 있는 Orange Card가 꽤 있었습니다.
(이벤트열차 타면서 몇 번 질렀죠)
Suica도 잔액이 남아있고, Passnet도 약 800엔 정도가 남아있었죠.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운임 걱정을 하지 않는 상황이 나온 겁니다. ^^
[사진361: 승객들이 많이 혼동하나 보네요. “여기는 JR미나미센쥬역입니다” ^^]
미나미센쥬역에서 우에노 가는 열차를 기다립니다.
운이 좋게도 바~로 들어오는 열차가 바로 이번 여행기에 설명하려는 ‘그것’입니다.
E531계의 설명은 일본철도차량도감(JR) 109번에 자세히 있으니까 저는 간단하게~
E531계가 데뷔 후 죠반선에도 쾌속열차 130km/h 시대를 연 차량이기도 합니다.
차량 관련 상은 운이 없게도 경쟁상대가 너무나 막강했던 관계로 상은 받지 못했죠.
2006년 블루리본, 로렐상 수상 차량 내용은 ‘철도차량 연구게시판’ 985번을 보세요.
[사진362~370: E531계의 차내를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사진371: 우에노역에서 바로 행선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시간은 변하지 않았는데요, 언제, 어디까지 가는 열차일까요? ^^]
[사진372: 죠반선의 시작이면서 끝입니다. 왼쪽 선로에는 15량 정차위치가 있네요]
[사진373: 우에노역 플랫폼에 있는 우동, 국수집입니다.
이곳의 우동 국물이 끝내줍니다.]
[사진374: 동일본KIOSK에서 계약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수당을 보니까 급여는 187,000엔, 상여금은 년 2회 지급으로 되어 있네요]
마저 예약을 하지 못한 지정석권을 예약하러 이곳을 방문합니다.
[사진375: 우에노역 매표소입니다. 도쿄 시내에서 큰 매표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376: 우에노역은 도호쿠선, 다카사키선 등 주요 재래선의 축이기도 합니다]
[사진377: 키하48계를 Joyful train으로 개조한 ‘뷰코스터 가젯코’ 입니다.
센다이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관광열차죠]
[사진378: 러시아 인형으로 유명한 ‘마트로시카’ 입니다.
인형 안에 또 인형이 들어있는 유명한 관광자원 입니다]
예약을 끝낸 후 계속 돌아다녀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쿠폰을 활용합니다. ^^
[사진379: 일본에서까지 가서 뷁도날드? 하시겠지만, 우리나라 뷁도날드와
맛이 다른 메뉴들이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새우버거 맛은 일본 뷁이 더 맛있다고 평가합니다.
우리나라 뷁새우는 약간 딱딱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에?~’ 했던 장면입니다
[사진380: 최신 차량 E531계가 좌석 회전방식입니다. 설마 했는데……]
다음 편에서야 1일차를 마무리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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