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편(6/9, 1일차) - 토부찍고, TM을 스쳐서 도에이로 Go~
TX아사쿠사역 도착 후 아사쿠사 관광의 Main 지역을 걷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사쿠사 지역은 어지간한 장소는 다 돌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221: 아사쿠사 수상버스 선착장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시오페이아의 밤도깨비 견문록(17편)’을 보세요]
[사진222: 아사쿠사에서 인력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근 유료죠~]
[사진223,224: 이 다리의 이름은 ‘아즈마바시’입니다. 길이는 약 150미터
강가로도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도쿄만의 시원한 바람을 ‘맞고’ 예약장소로 이동합니다.
[사진225: 도쿄 시내관광의 대명사, HATO BUS 입니다]
사진은 1층 버스이며 2층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226,227: 아사쿠사 주변은 관광지답게 다양한 관광버스가 오고 갑니다]
제가 예약한다는 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사진228,229: 토부철도 아사쿠사역입니다.
닛코, 키류방면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교통수단이죠]
[사진230: 토부아사쿠사역 플랫폼은 위에 있습니다. ‘유료’특급과 나머지 열차의
안내를 분리했습니다. 가독성이 좋은 LCD 입니다]
토부철도에서는 닛코관광을 가는 외국인을 위해 특별 패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닛코패스’인데요, 이 패스는 아사쿠사역 매표소에서 팔지 않고, 지정된
‘이곳’에서만 팝니다. 단,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사진231: 아사쿠사여행센터쪽 출구를 나가서 가면~]
[사진232: 토부여행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17시까지]
여행센터에서 내일 닛코지역 관광을 위해 패스를 구입했으며 ‘토부의 그 차량’을
타기 위한 특급권까지 예약했습니다. 여행센터에서는 간단하게 한글 회화가 가능한
직원도 있어서 제가 일본어로 얘기하니까 우리나라말로 답하는 ‘재미있는
시추에이션’도 있었죠. ^^
(내일 첫 열차는 이 특급으로 시작합니다. 어떤 열차인지 대충 아실 겁니다)
이렇게 해서~ 내일 일정에 따른 철도예약은 완료~
이제 월요일에 여행할 지역 철도예약을 위해서 이동합니다. (또? ^^)
※이번 여행은 9일이며 JR East Pass는 5일권이라 나머지 날짜 여행은 JR을
이용하지 않는 계획으로 비용 중복을 피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신쥬쿠로 갑니다.
아사쿠사에서 신쥬쿠 이동은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이번 이동경로는 순수하게 도에이지하철로만 이동합니다.
이동경로가 도쿄메트로 이용보다 복잡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지하철 패턴 기준으로
보면 약간의 ‘엽기’가 숨어 있습니다.
[사진233,234: 도쿄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입니다.
타 노선과의 연락승차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에이 연락)]
[사진235: 도에이아사쿠사선을 이용하기 위해 위로 올라갑니다]
[사진236: 간토 역 100선에 뽑힌 도쿄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출입구입니다
지하철인 관계로 역 건물이 아닌, 출입구쪽이 100선에 뽑혔네요]
[사진237: 약 200미터를 이동하면 도에이아사쿠사역이 나타납니다.
직통운행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노선입니다]
[사진238: 도에이지하철 정산기입니다. Suica, PASMO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239: 센가쿠지, 하네다공항 방면 노선입니다. 직통운행이 더 많은 노선이죠]
보여드릴 동영상이 많은 관계로 다음 편의 동영상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사진240: 히가시니혼바시역에서 출발하는 케이큐1500형입니다.
직통운행이라 이런 모습을 여기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갈아타기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 환승경로를 보여 드립니다.
※참고로 이러한 패턴 중에서 가장 황당하다고 할 수 있는 환승경로 여행기는
‘橫須賀線113系의 이별에 대처하는 철도팬의 자세’ 게시판의 18번 글을 보시면
다음 편에 나오는 환승패턴은 ‘양반’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다른 회원 여행기도 쭉~ 복습해 보시면 일본철도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우리 카페를 통해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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