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편(6/9, 1일차) - 호텔 Check-in 후 바로 시내로 (도쿄 접근의 새로운 강자 TX)
Pass 기간 외의 일정 준비가 오늘의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일단 두 개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죠. TT;
짐을 계속 끌고 다닐 수도 없었고, Check-in 시간도 다가와서 호텔로 직행~
제가 갈 호텔은? 8편 보면 답이 나오죠? ^^;
[사진161: 닛포리역에서 볼 수 있는 나리타공항행 터줏대감 스카이라이너입니다]
[사진162,163: 닛포리역은 당시에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Barrier-free 등 승객의 편의를 위한 공사였죠]
닛포리역에서 죠반선을 이용, 항상 이용하는 ‘그 곳’에 갑니다.
[사진164: 미카와시마역 정차, 역이 고가형태라 주변 전망은 좋죠]
[사진165: 어디인지 아시겠죠? 숙소와 가까운 미나미센쥬 역입니다.
제가 탄 죠반선 차량은 E231계]
[사진166: 건너 플랫폼에는 우에노로 가는 죠반선 신형차량 E531계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67: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는 미나미센쥬]
[사진168: 당시 PASMO는 발행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Suica와 PASMO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
제 여행기에서 미나미센쥬와 쥬요호텔은 ‘지겹게’ 나왔죠? ^^
제가 여행하는 패턴을 만족시키는 호텔은 쥬요호텔이 유일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있습니다.
미나미센쥬 호텔들의 가장 큰 특징 때문이죠.
쥬요호텔을 포함한 미나미센쥬 소재 호텔들은 ‘폐문시간’이 있습니다.
아예 호텔 정문을 잠그는 건데요, [제가 알아본 호텔 중에서] 쥬요호텔만이
다음날 01시까지 문을 열어 놓습니다. 새벽 첫 개방은 05시.
때문에 저 같이 밤 늦게까지 돌아다닌 후 숙소로 오는 사람에게 맞는 조건이죠.
호텔로 가서 Check-in 후에 짐을 ‘던져놓고’ 바로 나옵니다.
오늘 할 일이 앞으로 진행할 여행의 준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사진169: 미나미센쥬에 오신 분이면 위치를 대충 짐작 하시겠죠?]
[사진170: 미나미센쥬역 앞에 29층 건물을 짓나 보네요]
이미 미나미센쥬역 주변은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예전 ‘허름했던’ 기억은 지워도 됩니다. 츠쿠바익스프레스 역이 들어오는 시점에
많은 상가 및 개발이 이루어져서 지금은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미나미센쥬에는 3개의 철도회사가 있는데요, 각각 개찰구를 나온 후
갈아타는 형태입니다.
미나미센쥬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3개 철도사의 이용 현황은 (2006년 자료)
1위: 도쿄메트로(20,841명), 2위: JR동일본(13,953명), 3위: TX(3,100명) 입니다.
미나미센쥬역의 이용은 도쿄메트로가 더 많으며 TX 승차인원도 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아사쿠사역을 갑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을 이용합니다.
바로 츠쿠바익스프레스(TX)를 이용하는 것이죠.
[사진171: 고가 아래에 입구가 있는 츠쿠바익스프레스 미나미센쥬역입니다.
역 번호는 04. 플랫폼은 지하에 있습니다]
[사진172: 역에서 Passnet을 구입했습니다. TX 오리지날 passnet입니다]
츠쿠바익스프레스는 개업 전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킨 철도회사면서 아직
초반이지만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츠쿠바 지역을 수도권과 바로 연결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73~179: TX 미나미센쥬역을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JR미나미센쥬에서 촬영했습니다.
[사진180: 미나미센쥬역에서 출발하는 E531계를 담았습니다.
정차 후 차장의 모습은 ‘매뉴얼’ 그대~로 입니다]
다음 편에서 짧지만, TX의 차량 및 인프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JT_5th Stage] T::Surv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1편(6/9, 1일차) - 아사쿠사 빙글빙글~ (0) | 2007.10.27 |
---|---|
제10편(6/9, 1일차) - 수도권의 ‘신쾌속’, JR이 놀란 TX (긴~설명) (0) | 2007.10.26 |
제8편(6/9, 1일차) - ‘예매좌절’에 Over-run ^^; (시나가와역 Full 설명) (0) | 2007.10.24 |
제7편(6/9, 1일차) - Suica&N’EX, 일본철도 최고의 경계태세 N’EX (0) | 2007.10.23 |
제6편(6/9, 1일차) - 나리타공항역: Pass 교환, 그리고 시내행 최강티켓 Suica&N’EX(1) (0) | 200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