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JR홋카이도: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350개 역에 번호체계 시행
단신으로 전해드린 내용인데요, 이 기사를 통해서 홋카이도레일패스의 판매개시
년도와 판매량을 알 수 있어서 기사로 올립니다.
JR홋카이도는 10월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역 번호표시를 시작한다.
도내 465개역 중에 350개역에 번호를 붙여서 목적지를 알기 쉬도록 표시한다.
삿포로역을 ‘01’로 하여 번호가 커지며 행선을 표시하는 알파벳을 조합한다.
예를 들어 하코다테역(函館駅)은 H75. 아사히카와역(旭川駅)은 A28 등이다.
플랫폼 역명판과 차내 전광표시에도 번호표시를 시행한다.
또한 번호를 표기한 영문판 노선도를 주요 호텔, 여행안내소 등에 배포예정.
JR홋카이도의 외국인을 위한 기획 할인승차권인 ‘홋카이도레일패스’를 발매한
2002년도는 1,700장에 불과했으나, 2006년도에는 1만장을 넘었다.
홋카이도 토야코 Summit이 있는 2008년은 외국인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 번호표기는 삿포로시영지하철은 이미 실시한 상태이며 JR에서는 시코쿠에
이어 두 번째다.
출처: 9월27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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