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오우미철도: 건널목 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승용차와 충돌(사망자 발생)
건널목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에서 경보음이 없었다는 것은 심각한 사고원인이 되었습니다.
철도 회사가 차량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9월21일 오후, 시가현(滋賀県) 오우미철도(近江鉄道) 건널목에서(경보기는 있으나
차단기는 없음) 경승용차와 쾌속전차가 충돌, 경승용차 운전사 남성이 숨졌다.
당시 경보기가 울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우미철도 키시쿠니 사장은 사고원인을 확인하고, 유족에 사죄했다.
사고는 21일 12:05쯤 발생했다.
에치가와(愛知川) 건널목에서 회사원 히로세씨(30)가 운전하던 경승용차에 마이바라로
(米原) 가는 쾌속전차(2량)이 충돌했다. 경승용차는 60미터를 끌려갔으며 히로세씨는
차 안에서 숨졌으며 승객 9명은 다치지 않았다.
시가현 경찰에 의하면 운전사는 승용차를 발견 후 건널목 앞 약 80미터 지점에서
비상 브레이크를 걸었으나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경보기는 코일이 끊어져 있었으며 빨간 경고램프는 작동했으나 경보기가 울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9월22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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