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9월17일~9월21일자 입니다. (JR홋카이도 역 번호체계 도입 외)
1. JR도카이는 9월10일, IC카드 승차권 ‘TOICA’ 전용 개찰기를 나고야 지역에
차례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08년 봄까지 24개역 총 37개 통로에 도입할 계획.
TOICA는 2006년11월25일부터 나고야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매는 약 30만장.
2. JR홋카이도는 10월1일 시각표 개정과 함께 역 이름을 기호와 번호로 표시하는
역 번호체계(Station numbering)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올해 7월에는 홋카이도 도야코(洞爺湖) Summit 개최 등
외국인의 열차 이용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표시” 서비스의 하나다.
3. JR화물은 8월 오봉 휴일 7일간(8/11~17) 수송실적을 발표했다.
당초에는 ‘매일운행열차’를 11개 지역 간 16왕복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7월16일 발생한 니이가타현 츄에쓰오키지진(新潟県 中越沖地震) 영향으로
8개 지역 간 13왕복으로 변경 운행했다.
4. JR도카이는 10월1일부터 3개월간 실시하는 ‘기후 Destination Campaign(DC)에
맞춰서 나고야를 아침 일찍 출발하는 캠페인기념 특급 ‘히다(ひだ)91호’를
운행한다. 이 열차를 이용하는 왕복할인 티켓은 어른 5천엔(보통차 지정석)
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설정했다.
※나고야~다카야마 왕복이 5천엔이면 환상적인 가격이죠.
특급 지정석 이용 편도만 5,670엔 입니다.
5. JR도카이는 시즈오카현 후지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F1 GrandPrix’
일정에 맞춰 도카이도신칸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부터 일본 F1 경주는 스즈카서킷→후지스피드웨이로 바뀌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이세철도가 재미를 좀 봤는데요, 올해부터 ‘꽝’이 됐군요.
오다큐그룹도 승객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고텐바 지역)
6. 2007년3월,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발생 후 관광경제 부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JR동일본 니이가타지사(新潟支社)는 9월15,16일에 JR서일본 카나자와
지사의 협력으로 카나자와~우에노(金沢~上野) 간 임시특급 ‘그리운 하쿠타카호’를
운행했다.( 懐かしの『はくたか号』)
이 열차는 본네트 타입 489계로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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