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vel-IV 2006·4] 500

제38편(4/15, 3일차) - ‘오고리’의 추억, 신야마구치역

CASSIOPEIA_daum 2007. 9. 19. 08:44

38(4/15, 3일차) - ‘오고리의 추억, 신야마구치역

 

죽이는 신칸센히카리444호로 신야마구치까지 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아침을 에키벤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741,742: 도시락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우라라 Bento’

포장을 뜯을 때 약간 흔들어서 ^^; 부스러기가 좀 튀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743: 신야마구치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1분 정도 정차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내릴 수 있습니다.

안내 LED 부분에 있는 좌석이 8호차 ‘Compartment’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744: 내리자마자 찍은 신야마구치역 폴사인,

히카리444호의 다음 정차 역은 도쿠야마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745: 우리나라 플랫폼에서 아쉬운 부분이 여기서 설명됩니다.

플랫폼 부분이 비로부터 완전히 차단되어 비가 젖지 않은 모습입니다]

 

신야마구치역에 대한 설명은 역 자체보다도 여기서 출발하는 임시열차가

더 잘 알려져 있죠. 바로 SL야마구치호 입니다.

이 여행기 내용과 신야마구치역 설명은 여행기II-23~25편에 쭉~ 나와 있습니다.

[완결여행기 게시판]찾아가야 볼 수 있는게시판이라 불편하긴 하지만,

이 여행기를 읽어보시면 SL의 매력도 함께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30대 이하 국민 중에서 국내에서 진짜증기기관차를 타 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잊혀진 교통기관 입니다.

 

철도를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탈 수 없는 진짜

증기기관차는 일본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에서라도 꼭 타보세요.

우리말에 칙칙폭폭이라는 단어를 나중에 여러분이 커서 자녀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디젤이나 전동차에서 칙칙폭폭소리가 날 리가 없겠죠?)

 

기존 여행기에 자료가 많으니까 여행기 진행을 수월하게~ ^^

 

신야마구치역의 모습을 하나의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파이 덕분에 제가 편집하고 있는 워드파일 중에서 가장 짧게 작성할 수

있었는데~ 버스회사 설명으로 비슷하게 되었네요……

 

[사진746~758: 신야마구치역 주변을 파이로 구성해 봤습니다.

  13장의 사진에 각각 설명이 있으니까 읽어보세요.]

 

마지막 사진만 따로~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759: ‘작은 화제가 되었던 산덴교통의 버스입니다.

작은화제는 자유게시판 1803에서 확인하세요]

 

산덴교통(サンデン交通)은 야마구치현 서부지역을 주로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입니다.

회사의 전신이며 노면전차를 운영했던 철도회사 산요전기궤도의 약칭입니다.

약칭상 산요전기철도나 전기메이커 산덴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

마치 우리나라에서 현대를 상호로 쓴 가게가 현대그룹과 관계 없듯이 말이죠 ^^

 

고속버스, 관광버스를 운행하며 2005년도에 산덴관광버스가 일본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제작 차량을 도입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산덴교통 창업은 1924년입니다.

지금 사진을 보신 분이 신야마구치 주변에서 산덴교통을 본다면 번호판에도

변화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0610월부터 번호판은 시모노세키 번호판

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의 번호판은 야마구치(山口)’ 입니다.

 

[사진760: 신야마구치역을 출발하고 있는 히카리[레일스타]444호 입니다]

 

다음 편부터 야마구치현 주변의 역 탐방을 합니다.

Sanyo Pass 사용 끝 역 방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