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편(4/14, 2일차) - ‘히카리’스러운 노조미47호로 하카타에

제36편(4/14, 2일차) - ‘히카리’스러운 노조미47호로 하카타에

 

신오사카역 21번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이 신칸센을 마지막으로 2일차 여행의 마무리를 합니다.

 

[사진701,702: 신오사카를 출발하는 노조미47호, 종점인 하카타까지 갑니다.

정차역이 ‘노조미답지 않게’ 꽤 많죠?]

 

[사진703: 신오사카에 도착한 노조미47호, 외관만 봐도 몇 계인지 아시겠죠?]

 

[사진704: 12호차에 승차합니다. 하카타행 노조미, 금연객실 입니다]

 

[사진705: 700계로 운행하는 노조미47호 입니다. 이 차량은 JR서일본 편성]

 

[사진706: 이 시점부터 패스와 지정석권 ‘설정’을 일부 했습니다. ^^

이번에는 3열 창측으로 지정했습니다. 운 좋게 옆에 앉은 승객은 없었죠.]

 

노조미47호의 정차역을 보면 제목에 ‘히카리스럽다’ 라고 붙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노조미47호의 신오사카 출발 이후 정차역을 보면

신코베→오카야마→후쿠야마→히로시마→도쿠야마→고쿠라→하카타 순입니다.

 

히카리레일스타 중에서 도쿠야마에 정차하는 히카리465호를 보면

신코베→히메지→오카야마→후쿠야마→히로시마→도쿠야마→고쿠라→하카타 순입니다.

 

히메지를 빼면 노조미답지 않은 정차역이죠 ^^;

 

[사진707: 노조미가 도쿠야마역에 정차했습니다. JR Pass를 쓸 때야 정차하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노조미를 탄 상태에서는 도쿠야마 정차가 ‘흥미롭죠’]

 

도쿠야마역(徳山駅)은 야마구치현(山口県)에 있는 역이며 (사진은 없지만)

재래선 출구에 있는 커다란 광고판이 특징입니다. (아사히맥주)

 

도쿠야마역에 정차하는 신칸센의 특징이 있는데요.

고다마는 ‘당연히 정차’, 일부 히카리레일스타가 정차하며,

노조미가 하루 4편 정차합니다. (정기편 기준) 그 중의 하나가 노조미47호죠.

또한 도쿠야마역 신칸센 플랫폼은 커브 중간에 있어서 정차하면 차체가 플랫폼

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캔트[cant] 영향)

 

[사진708: 11호차쪽 통로를 찍어봤습니다. 여유 있는 통로의 모습]

 

도쿠야마 이후는 ‘노조미 본능’대로 고쿠라에만 정차합니다.

 

[사진709: JR서일본 편성에는 전화박스 안에 표시가 있습니다.

This train is “NOZOMI” No.47 OK~]

 

[사진710,711: 장애인 대응 화장실은 일반인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죠]

 

[사진712: 고쿠라역에 도착하면]

 

[사진713: 많은 승객이 내려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사진714: 하카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여행 마무리를 합니다]

 

[사진715: 내리자마자 찍었는데도, 그 사이 ‘회송’으로 바뀌었네요]

 

[사진716: 하카타역 맨 뒤쪽에서 이러한 구도로 찍을 수 있습니다.

(알려드렸지만) 하카타역은 펜스가 없어서 꽤 괜찮은 사진을 건질 수 있죠]

 

[사진717: 아직 23시가 안되었습니다. 동쪽출구 사용이 끝나기 전에 가야겠죠]

 

Sanyo Pass로 나갈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사진718: 왼쪽이 완전한 출구이며 오른쪽은 JR큐슈 재래선으로 환승하는

개찰구입니다. Sanyo Pass로 오른쪽으로 가면 안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JR큐슈 재래선 개찰구를 한번 더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Sanyo Pass로 이용 가능한 재래선 구간은 큐슈 기준으로 보면 오른쪽에 있는

시모노세키역까지 입니다.

 

[사진719: 23시가 가까운 시간이지만, 하카타역은 아직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2일차를 마무리하기에 딱 맞네요.

 

 [사진720: 노조미47호 하카타 도착 차내 안내방송입니다.]

 

어느새 여행일정의 반이 지났습니다. (3박4일 일정입니다)

다음 편을 위하여 호텔에서 푹~ 쉬고 3일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