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편(4/15, 3일차) - 번호가 ‘죽이는’ 신칸센을 타고
3일차 첫 날 제목이 ‘죽이죠?’ ^^; 제목 그대로의 의미가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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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행은 야간열차에서 1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여행은
신칸센의 기동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3박을 모두 하카타에서 보냈습니다.
하카타에 있는 숙소 중에서 저 같이 ‘잠만 자는 곳’ 기능에 최적인 호텔이
바로 캡슐호텔 카비나스 입니다.
사진으로는 보여드릴 수 없지만, 옥상에 있는 공동목욕탕에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갑니다. 다양한 시설로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사진721: 4월14일, 2일차 마지막 사진은 캡슐 내부 모습입니다.
캡슐호텔의 객실(캡슐) 내부는 너무나 편안합니다]
이제 날짜가 바뀌어 4월15일 토요일, 여행 3일차 입니다.
TV를 보니까 오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정보를 알고 있었는데요, 내리는 양이 꽤 되었습니다.
그래도~ 예정되어 있는 일정은 소화합니다.
[사진722: 캡슐호텔 카비나스의 출입문과 유리 너머로 로비 모습이 살짝~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하카타역의 다양한 모습을 ‘파이화’ 했습니다.
[사진723~730: 하카타역 구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731: 하카타미나미로 가는 첫차는 07:37로 아직 멀었습니다]
[사진732: 현재시간 06:25입니다. 제목과 가장 가까운 ‘열차호수’가 보이시죠?]
[사진733: JR서일본 관할의 하카타역 신칸센 플랫폼입니다.
바로 히카리레일스타를 탑니다]
[사진734: 히카리레일스타는 신오사카까지 갑니다.
우연의 일치네요, 제가 갈 목적지가 찍혔습니다]
[사진735,736: 하카타역은 열차와 ‘친구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700계7000번대 E8 편성이네요]
히카리레일스타에 대한 설명은 다음 편에서 추가하겠습니다.
현재 JR서일본이 히카리레일스타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700계7000번대는
8량 ‘E’편성 x 16편 = 128량을 보유 중입니다.
[사진737,738: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뿐만 아니라 일본의 모든 신칸센 보통차
중에서 최고의 Quality를 가지고 있는 좌석이 바로 히카리레일스타의
보통차 지정석인 ‘Saloon Seat’ 입니다]
[사진739,740: 히카리레일스타 좌석은 8호차로 지정했습니다.
JR서일본의 호수 안내는 언제나~ 공중전화박스 안에~]
오늘의 여행도 하카타에서 출발, 신야마구치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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