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vel-IV 2006·4] 500

제34편(4/14, 2일차) - 세 번째 ‘500’, Tradeoff(3): 비즈니스 지원 결여[산속의 신코베]

CASSIOPEIA_daum 2007. 9. 15. 08:48

34(4/14, 2일차) - 세 번째 ‘500’, Tradeoff(3): 비즈니스 지원 결여[산속의 신코베]

 

히로시마를 떠날 때 시간은 17시를 넘어 이미 주변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었죠.

다른 관광지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제 신칸센 들이대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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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1: 히로시마역 신칸센입구 입니다. 자동개찰기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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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2: 히로시마역 폴사인은 매달려있지 않는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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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3: 플랫폼에 아예 우동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신칸센을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후다닥~끝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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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4: 100계 신칸센은 언제 출발할까요? 앞 사진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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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5: 반대편에는 하카타까지 가는 700계 노조미가 정차 중입니다.

  이 신칸센은 몇 호 일까요? 마찬가지로 앞 사진을 보세요]

 

잠시 후 제가 탈 신칸센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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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6,667: 14번 플랫폼으로 들어올 예정인 신칸센입니다.

17:30, 도쿄가 종점인 노조미42호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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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8: 700계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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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69: 아니면 500계 일까요? ^^]

 

정답은 이미 제목에 나와있죠. 노조미42호는 500계로 운행합니다.

그렇다면~ 700계 노조미는 몇 호 일까요? ^^;

 

이번 신칸센의 목적지는 산속의 신칸센역인 신코베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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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0: 노조미42호 지정석권 입니다. 신코베까지 가며 객차 맨 앞의

  통로쪽으로 지정해 봤습니다]

 

노조미42호는 히로시마를 출발, 신코베까지 가는 동안 정차역은

달랑~ 오카야마역 뿐입니다. 휭휭~ 점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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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1: 객실 맨 앞쪽의 테이블에 저녁식사를 올려놓고 한 장~

테이블 정말~ 작습니다.]

 

작은 것은 테이블뿐만이 아닙니다. 공간도 좌석 중에서 가장 좁죠.

게다가~ 현재 거의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객실 맨 앞쪽의 비즈니스 지원은

500계에는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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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2: 이 사진 하나로 500계 맨 앞쪽의 불편함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테이블 크기도 그렇고, 공간도 그렇고, 비즈니스를 위한 지원장치는 없습니다]

 

정차역도 얼마 없는 노조미에서 식사를 빨리 하는데요, 500계에서 불편한

자리 중 하나가 신칸센 진행방향 객실 맨 앞쪽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도 객실의 맨 앞쪽은 좀 신경 쓰이는 좌석이긴 합니다.

수시로 출입문이 열리는 등 신경이 쓰이는 좌석 중 하나죠.

 

어느새 노조미42호는 신코베역 도착예정을 알립니다.

이곳에서 표현은 못하지만, 출입문 부근이라 객실 위치 중에서 가장 시끄럽다고

말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출입문 열리면 소음이 그대로 다 들어옵니다.

우리의 KTX뿐만 아니라 다른 열차도 비슷하지만, 신칸센은 이러한 정도가

다른 열차보다 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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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3: 신코베역 도착쯤 되면 차내 판매도 거의 마감합니다.

출입문 앞 데크 앞에 차내판매 물품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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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4,675: 신코베역 도착, 이 역은 모든 신칸센이 정차합니다.

때문에 자유석 등 좌석 안내 위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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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6,677: 우연히도 하카타로 가는 신칸센도 500계네요. ^^;

출발 전에 맨 앞쪽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정말 길긴 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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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8: 500계를 위한 특별한 안내입니다.

신코베역 맨 앞, 뒤는 500계의 출입문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안내하는 거죠]

 

신코베역에는 모든 신칸센이 정차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다양한

신칸센 정차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홈도어가 있는 것이 오히려 밤 시간인데도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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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79: 하카타 방면으로 가는 히카리레일스타의 모습 뒤로

고다마용 100계 신칸센이 신코베역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여행기 주제인 ‘500정차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680: 500계 노조미가 신코베역에 정차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신 분이라면 정차 중에 멜로디가 익숙하시죠?

바로~ 홈도어 열리면서 멜로디가 나오는 겁니다]

 

다음 편에서 웬만해서는 잘 내리지 않는 신코베역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