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편(4/15, 3일차) - Sanyo Pass의 유효 경계역으로
히카리레일스타의 ‘탈’을 쓴 고다마723호는 잠시 후 신시모노세키에 도착.
[사진781: 신시모노세키 도착을 알리고 있습니다.
700계7000번대의 8호차는 히카리던 고다마건 항상 ‘지정석’ 입니다]
여행할 때 히카리레일스타 차량을 탈 때에는 8호차를 선호합니다.
내린 후 신칸센을 카메라에 담을 때 굉장히 편리하죠. 이렇게~
[사진782: 신시모노세키역에 도착한 고다마723호 입니다.]
[사진783,784: 이 사진 하나로 ‘히카리레일스타의 탈을 쓴’ 고다마임이
확실히 증명되었죠? ^^; 700계7000번대 E6 편성입니다]
[사진785: 1번 플랫폼에는 ‘뾰족한’ 4량 편성 100계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모노세키역 시리즈를 이번 편과 다음 편에 연이어 설명하게 되었네요.
신시모노세키역(新下関駅)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 있습니다.
신칸센 승무원이 운행 중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훈련시설인
‘신시모노세키 신칸센승무원 훈련센터(新下関新幹線乗務員訓練センター)’가 있죠.
※예전 질문 중에서 옛 Color 신칸센 차량을 봤다는 내용이 바로~
이곳에서 사용하는 훈련용 차량입니다. 여객용은 전부 리뉴얼 된 상태입니다.
또한 산요신칸센 역 중에서는 개업당시부터 ‘플랩식’ 안내표시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전광판 표시로 바뀌었습니다.
명칭이 길어서 지역주민은 ‘신시모(しんしも)’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
-이용 가능한 노선은 JR서일본 산요신칸센과 산요본선 입니다.
신칸센 개업 전 주변은 논이었으나, 개업 후 주택지로 발전했습니다.
(철도 인프라는 지도를 바꿔 놓습니다) 현재는 고층 아파트 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바뀌었으며 ‘신’이 빠진 시모노세키시의 중심 역인 시모노세키와는 재래선 연계로
약 9분 정도 걸립니다.
2005년 통계로 하루 승차인원은 4,950명.
-1901년에 이치노미야역(一ノ宮駅)으로 개업했습니다.
-1916년에 나가토이치노미야역(長門一ノ宮駅)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5년 산요신칸센 개업과 함께 신시모노세키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신시모노세키 신칸센승무원 훈련센터는 2000년12월에 개설.
-신칸센 자동개찰기는 2005년2월에 도입했습니다.
[사진786~794: 신시모노세키역을 파이로 구성해 봤습니다]
[사진795,796: 재래선 신시모노세키 역입니다. 하타부 쪽이 시모노세키, 큐슈방면]
재래선은 상대식 2면3선으로 되어 있는데요,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797: 신시모노세키역 플랫폼 입니다. 가운데에 선로가 있죠?
이 선로는 회송열차, 화물열차 대기용으로 플랫폼이 없습니다.]
시모노세키 방면으로 가는 열차 도착안내와 함께 플랫폼에 진입.
비가 오는 가운데 열차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갑니다.
[사진798,799: 산요선에서 운행하는 전동차이므로 이 정도만 봐도
어떤 차량인지 아시는 분 계시죠? ^^]
800번째 사진은 동영상으로 정했습니다. (여행기를 꼼꼼히 읽으셨다면? ^^)
여기서 촬영한 동영상 입니다]
다음 편에서 ‘아픔을 딛고’ 다시 태어나고 있었던 시모노세키역의 모습과
함께 합니다. (그 모습은 가려져서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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