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vel-IV 2006·4] 500

제41편(4/15, 3일차) - 아픔을 딛고 다시 태어난 시모노세키역

CASSIOPEIA_daum 2007. 9. 22. 12:11

41(4/15, 3일차) - 아픔을 딛고 다시 태어난 시모노세키역

 

신시모노세키역에서 시모노세키로는 산요선을 이용합니다.

9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801: 시모노세키까지 가는 산요선 운행 115계였습니다.]

 

1152000번대는 JR서일본 버전으로 개조한 차량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2: 열차는 종점인 시모노세키역에 도착,

오즈키행으로 행선LED가 바뀌어 있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3: 시모노세키역에서 승무교대를 위한 인수인계를 하는 장면입니다.

철도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이러한 모습이

일반인에게는,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멋지게보이는 겁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4: 시모노세키역 6, 7번 플랫폼 입니다.

생긴 것은 똑같아 보이지만, 왼쪽이 큐슈방면으로 가는 차량이라 형식이 다르죠

그러면 소속도 대충 아시겠죠?]

 

사진 804의 차량은 나중에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5: 시모노세키역은 다양한 노선의 경계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승무원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6,807: 시모노세키역에 정차하고 있는 115계와 친구되기~’]

 

시모노세키역은 혼슈(본토)와 큐슈를 연결하는 일본철도의 중요한 요지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역 건물 방화가 일어났으니, 혼란이 제법 컸었죠)

시모노세키역(関駅)은 야마구치현에 있는 JR서일본, JR큐슈, JR화물 역입니다.

역 관할은 JR서일본에서 합니다.

※큐슈레일패스로 일본 본토를 밟을 수 있죠. 시모노세키까지 유효합니다.

그러나! 큐슈레일패스 교환소는 없습니다.

 

노선상으로 산요선(山陽本線) 중간 역이지만,

JR서일본 시모노세키지역철도부 시모노세키 차량관리실(길다……)이 있으며

JR서일본과 JR큐슈의 경계역인 관계로 산요선, 산인선의 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통열차는 원칙적으로 모든 열차가 이 역을 시발(첫출발), 종착합니다.

침대특급 승무원도 이 역에서 교대합니다.

 

큐슈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반 이상 열차가 고쿠라역(小倉)에서 닛포선

(日豊本線)으로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닛포선 운행계통상 기점역으로 삼고 있죠.

때문에 고쿠라에서 가고시마선 하카타 방면으로 가는 열차는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JR서일본 열차가 큐슈지역까지 직통운행 했으나, 지금은 전부 없어졌으며

산인선에서 칸몬터널로 진입하는 디젤차량도 없어졌습니다.

 

-이용가능 노선은 산요선(혼슈 및 큐슈방면)과 산인선(山陰本線)이며

 산인선의 경우 종점은 하타부역(幡生)이나 운행계통은 시모노세키역을

 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가역 구조로 섬식 36선 입니다.

 

-시모노세키역의 특징으로는 삼각형 지붕을 가진 역 건물이었는데요,

 20061월에 발생한 시모노세키역 방화로 전소되었으나 복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복원한 모습에서 예전 모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루 평균 승, 하차인원은 11,602명 입니다.(2005년도)

 

-1901년에 산요철도 개통 때 바칸역(関駅)으로 개업

-1902년에 시모노세키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2006년에 시모노세키역 방화사건 발생으로 역 건물과 승무원센터가 불에 탔으며

 JR열차운행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장기적 운행중단 등은 없었죠)

 

아침에 시모노세키역 플랫폼을 계속 기다려보면 철도 관련한 흥미있는 작업과

다양한 열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요선을 운행하는 JR서일본과 JR큐슈의 전동차, 산인선을 운행하는 디젤차량,

침대특급 견인 기관차의 병결 등을 볼 수 있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8: 시모노세키역에서 출발하기 전에 차장님이 밖에 나와서 확인, 또 확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09: 7번 플랫폼에서는 고쿠라 경유 큐슈방면 열차가 출발 예정입니다.

저 한자 읽기도 참 혼동됩니다. ‘신덴바루’: 닛포선 역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10,811: 6번 플랫폼에서는 산요선 오즈키행 115계가 출발준비 중입니다.

시모노세키철도부 시모노세키차량관리실 소속, 정원은 122명 입니다]

 

이번에도 시모노세키역 구내와 주변을 파이로 표시했습니다.

 

[사진812~817: 시모노세키역 구내와 주변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도 방화로 인한 아픈 흔적이 공사 진행으로 알 수 있었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818,819: 시모노세키역 삼각형 지붕건물 쪽은 공사 중이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일본철도뉴스 1297번을 보세요]

 

이번 동영상은 추석에도 승객을 위하여 수고해 주시는 철도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립니다.

 

 


 [사진820: 시모노세키역에서 오즈키로 가는 열차 출발 모습입니다.

차장님이 끝까지 확인 후 열차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다음 편에서 시모노세키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