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편(4/15, 3일차) - JR Pass의 시작점으로 부각된 ‘그 역으로’
전편 동영상에서 보여드린 대로 침대특급 후지. 하야부사의 견인을 EF81이 담당합니다.
담당구간은 시모노세키~모지 구간입니다. (칸몬터널 통과)
[사진841: 짧은 구간을 이동하기 때문에 헤드마크는 없습니다.
모지역에서 후지는 오이타로, 하야부사는 구마모토로 다시 분리해서 갑니다]
후지,하야부사는 칸몬터널로~ 저는 더 기다렸다가 시모노세키를 뒤로 합니다.
[사진842: 제가 탈 열차가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목과 관련 있는 열차는 어떤 것일까요?]
[사진843~849: 이번에 탈 열차를 파이로 구성해 봤습니다]
117계는 제 예전 여행기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죠. 기억하는 분 계시나요? ^^
여행기III-196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쾌속 ‘SUN LINER’로 운행하고 있죠.
제가 탄 산요선 117계 보통열차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현재 시각표에서 이 열차는 09:00 출발로 1분 바뀌었을 뿐입니다.
[사진850: 산요선을 따라 운행하고 있는 117계 보통열차,
흐린 날씨에 달리는 열차 안에서 이 정도로도 만족해야죠]
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정차 역은
하타부-신시모노세키-쵸후-오즈키-하부 역입니다.
[사진851: 쵸후역 도착, 시 의회에서 다리 위 역으로 바꾸기 위한
역 주변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진852: 오즈키역 정차, 많은 산요선 열차가 오즈키역을 종점/출발로 합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오즈키역이 시모노세키시 근교의 주택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 저녁 통근/통합 승객을 위해 시모노세키~오즈키 구간운행을 합니다.
몇 개 역을 지난 후 도착한 곳이~이 역입니다.
[사진853: 산요선 아사역에 도착, 발음으로만 따지면 이곳은 항상 ‘아침’역이죠 ^^]
그러나~한자는 전혀 다릅니다.
[사진854: 아사역에 정차 중인 117계, 1분 정차 후 출발합니다]
아사역에서 출발하는 로컬 재래선 중에서 미네선이 있습니다.
운행시간 맞추기가 참 어려운 노선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키스키선이나 이와이즈미선에 비하면 ‘양반’ 이죠)
이 미네선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키하120계 인데요, JR서일본 로컬선을 운행하는
주력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량 ‘키하버스’죠 ^^;
[사진855,856: 미네선을 운행하는 키하120계 디젤차량입니다.
운 좋게 행선 방향막을 돌릴 때 산인선 지선인 ‘센자키’가 나왔네요]
[사진857,858: 이 차량이 잠시 후 출발할 미네선 나가토시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사진859: 키하120계 ‘버스’입니다. 출입문 개폐를 운전사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전편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장면입니다.
[사진860: 혼슈 끝쪽에서 JR동일본의 역 벨소리가? ^^; 잘 들어보세요~
Bonus로~ EF81 기관차가 4중련으로 집단 회송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다음 편에서 아사역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사역이 침대특급 시각표 변경으로 인해서 날짜 변경역이 된 내용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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