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편(4/15, 3일차) - ‘약간 무리하지만’ 알뜰한 JR Pass의 사용은 아사에서 출발……
시모노세키역에서 약 32분 걸려서 아사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칸센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Sanyo Pass의 재래선 경계 역에서
열차를 이용한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사진861,862: 아사역 폴사인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한쪽이 없죠?
미네선 출발 플랫폼에 있는 폴사인입니다]
[사진863: 아사역 2번 플랫폼은 열차 출발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864: 구내 육교에서 바라본 아사역의 모습입니다.
아래 미네선을 운행하는 키하120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865: 미네선은 1,2번 플랫폼에서 승차하는데요, 열차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866,867: 아사역은 로컬선인 미네선 플랫폼이 개찰구 바로 앞인
1번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개찰구는 수동방식]
아사역(厚狭駅)은 야마구치현에 있는 JR서일본, JR화물 역입니다.
1984년 이후 화물취급은 하지 않으나, 야마구치현 내에서 화물열차를 견인하는
디젤기관차의 거점이며 역 구내에는 하부기관구 아사파출소가 있습니다.
(幡生機関区厚狭派出).
또한 우베선(宇部線), 오노다선(小野田線), 미네선(美祢線) 운행관리를 하는
아사CTC센터도 같이 있어서 우베, 오노다지구 열차운행의 중심입니다.
※노선이 생소한 이름이 많을 겁니다. 아사역 쪽에 로컬선이 위치하고 있죠.
이용 가능한 노선: 산요신칸센, 산요선, 미네선이 있습니다(출발역)
-산요신칸센: 2면2선(안쪽 선로는 상, 하행 통과용)
-재래선은 4면7선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요신칸센 플랫폼의 경우 상, 하행 모두 지붕이 6량 길이로 설치되어 있어서
8량 신칸센이 들어올 경우 비가 오면 끝 쪽은 승객이 비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여행기에서 보여드렸습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2005년도 통계 2,374명 입니다.
신칸센에서는 시간 당 2편의 고다마가 정차합니다.
산요신칸센 중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으나, 신오노미치, 히가시히로시마 및
개업 때부터 있었던 신이와쿠니역보다도 승객이 많습니다.
아사역은 산요선, 미네선 등 재래선 연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신칸센 이용객은 하루 900명을 넘지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재래선 역은 1900년12월에 개업.
-산요신칸센 아사역은 1999년3월13일에 개업했습니다.
-2005년2월에 산요신칸센 자동개찰기를 설치했습니다.
아사역이 우리카페에서 나름 ‘부각되는 부분’이 바로 침대특급의 출발시간 때문이죠.
JR Pass로 이용 가능한 침대특급 ‘아카츠키’의 00시 넘어 출발역이 바로 아사역입니다.
교토방면으로 가는 아카츠키의 출발이 00:18 입니다.
(전 역인 시모노세키가 23:49기 때문에 JR Pass 개시가 불가능하죠)
[사진868~877: 아사역 주변의 모습을 파이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중간에는 노선버스 사진도 있습니다]
재래선쪽 아사역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제 신칸센을 타기 위하여 재래선 개찰구를 들어갑니다.
[사진878: 재래선에는 신칸센 출발 안내도 같이 있습니다.
아사역에는 오직 고다마 신칸센만 정차합니다]
[사진879: 산요선과 신칸센은 이 계단을 거쳐서 가게 됩니다]
이번 동영상도 시모노세키역에서 찍은 내용입니다.
시모노세키역에서 찍은 동영상이 워낙 많아서 주요 내용만 보여드려도 모자라네요 ^^;
[사진880: 산인선 운행 키하47계의 운전교대 장면을 담았습니다]
다음 편에는 아사역의 또 다른 모습과 함께 우리의 ‘광명역’과 비슷한 환경의
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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