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편(4/14, 2일차) - 미센산을 향해(3): 원숭이의 낙원 '시시이와'

제23편(4/14, 2일차) - 미센산을 향해(3): 원숭이의 낙원 '시시이와'

 

여행기가 본격 ‘관광모드’로 접어 들었습니다.

관광이라기 보다는 등산에 가깝네요 ^^;

미야지마로프웨이 중에 순환식을 타고 중간역에 도착합니다.

 

[사진441,442: 미야지마로프웨이 중간역인 카야타니역에 도착합니다.

승강구에서 빨리 내려줘야~ 뒤에 있는 로프웨이 차량 승객이 내릴 수 있죠]

 

카야타니역에서 교환식 로프웨이로 갈아타기 위하여 또 ‘등산’합니다.

 

[사진443,444: 카야타니역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케이블카가 기다립니다]

 

[사진445: 여기는 교환식로프웨이가 있는 카야타니 역입니다]

 

[사진446: 이러한 스타일의 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도 많죠]

 

[사진447: 카야타니역에서 미센산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위쪽에 있는 케이블카 역은 시시이와 입니다]

 

현재 소개해 드리고 있는 미야지마로프웨이 역들은 경로검색에 나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미야지마 여행 때 이곳을 예정에 포함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사이트는

미야지마로프웨이 쪽을 직접 봐야 합니다.

http://www1.ocn.ne.jp/~ropeway/index.html

 

카야타니역에서 출발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케이블카 안에서 세토바다(세토나이카이)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내방송을 통해서도 주변 경관설명을 해 줍니다.

 

[사진448: 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세토바다의 풍경은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됩니다]

 

[사진449: 시시이와역 도착, 카야타니~시시이와 간 높이 차이를 아시겠죠?]

 

[사진450: 시시이와역 모습입니다. 이곳에도 한글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451: 시시이와역 출발시간은? 00/15/30/45 입니다]

 

시시이와역에 올라오면 각종 안내가 눈에 띄는데요, 그 중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내가 있습니다. 엄청 강조하고 있죠.

 

[사진452: 원숭이에 먹이주지 마세요!  도대체 몇 개 국어? ㅎㅎ]

 

네, 시시이와역 주변에는 원숭이가 있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상관없지만,

이제부터 안내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트랜스포머’ 됩니다. ^^;

 

[사진453,454: 미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현재 로프웨이를 경유하는

경로만 있습니다. 등산코스는 태풍으로 인해 폐쇄된 상태임을 알리고 있죠]

 

[사진455: 시시이와역에서 기념~ 나중에 보여드리지만, 무료 Locker도 있습니다]

 

원숭이를 찾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역을 나오면 이곳 저곳에 보이니까요.

 

[사진456: 보기에는 착한 것 같지만, 눈이 마주치면 ‘조폭’급으로 변합니다]

 

[사진457: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원숭이를 똑바로 쳐다보면 ‘Come on~’과 같은 신호라고 하네요.]

 

시시이와역에서 약간 ‘등산’을 하면 시시이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세토바다에 있는 많은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458,459: 시시이와 전망대 입니다. 세토해상국립공원 안내와 함께……]

 

이번 동영상은 교환식 로프웨이 안에서 찍은 세토바다의 모습들 입니다.

 

 

[사진460: 로프웨이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멋진 모습은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겠죠?  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