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편(4/14, 2일차) - ‘일본3경(三景)’ 미야지마: 이츠쿠시마신사에서

제20편(4/14, 2일차) - ‘일본3경(三景)’ 미야지마: 이츠쿠시마신사에서

 

20편부터는 주요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미야지마는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이 사진을 많이 올리는

형태라 저는 요점형태로만 빨리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완전 관광모드’ 되겠습니다. ^^;

 

[사진381,382: 나라와 비슷하게 상당히 넓은 지역에 사슴이 있습니다.

어디 가던지 ‘탈선사슴’들이……^^; “아저씨 좀 줍쇼어~”]

 

[사진383,384: 미야지마 입구로 가는 길 주변에는 관광시설들이 있습니다.

료칸도 있군요, 우리나라 ‘여관’과 개념이 다릅니다. 호텔보다 비싸죠.]

 

[사진385: 일본3경 중 하나인 미야지마 입구 입니다]

 

이츠쿠시마는 세토나이카이 히로시마만(瀬戸内海広島湾) 남서부에 있는 섬입니다.

1934년부터 주변 지역을 포함하여 세토나이카이국립공원으로 포함되었으며

자연공원법이 정한 특별보호구역입니다.

일본 3경 중의 하나이며 바다 위에 있는 오오토리이(大鳥居)와 이츠쿠시마신사는

(厳島神社)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본3경(日本三景) 어딘지 아시죠?

-탄고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丹後 天橋立)

-미야기현 마츠시마(松島)

-그리고 히로시마의 미야지마(宮島) 입니다.

 

[사진386: 입구에도 ‘이 녀석’이 ^^; ‘좀 줍쇼어~’]

 

[사진387: 반대쪽이 혼슈의 모습입니다. 미야지마는 완전한 관광섹터화 되었죠]

 

아침에는 밀물인 상태라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이 오전 늦게 미야지마로 오는 패턴인데요, 아침 일찍 오시면

밀물과 썰물 때의 다른 미야지마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388: 미야지마는 현재 밀물인 상태입니다.  오오토리쪽을 배경으로~]

 

[사진389,390: 미야지마 안내도 입니다.

오오토리이가 바다 먼 쪽에 있음을 알 수 있죠. ]

 

[사진391: 아침에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나 봅니다.

“배도 부른데 한잠 자볼까?” ^^;]

 

[사진392: 바다 쪽에 있는 이츠쿠시마신사의 모습입니다]

 

[사진393: 현재는 밀물이라 이 상태까지로만~ 오후에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사진394,395: 이츠쿠시마신사 입장료는 300엔 입니다.

내부는 일방통행 형태로 쭉~ 화살표만 따라가면 됩니다]

 

이츠쿠시마신사는 매년 태풍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파도 등으로 인해 신사 건물이 피해를 입었죠..

2005년도에 큰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396: 2005년 태풍피해로 인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내부입니다]

 

이츠쿠시마신사 내부의 모습은 ‘직접 가서 보시길 권합니다’ (사진은 여기까지^^)

 

[사진397,398: 이 시간대에 오오토리까지는 갈 수 없습니다]

 

이츠쿠시마신사 구경을 마친 후 밖으로 나가는 출구는 반대쪽에 있습니다.

 

[사진399,400: 이츠쿠시마신사 출구 쪽입니다. ‘역주행’은 불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