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편(4/14, 2일차) - ‘일본3경(三景)’ 미야지마: 미센산을 향해(1)

제21편(4/14, 2일차) - ‘일본3경(三景)’ 미야지마: 미센산을 향해(1)

 

바다 위의 신사, 이츠쿠시마신사(厳島神社) 구경을 마쳤습니다. 이츠쿠시마신사 출구를 나오면 사찰이 있습니다.

 

[사진401: 이츠쿠시마신사 출구입니다. 벚꽃이 예쁘네요.]

 

제가 갔을 당시에 미야지마에는 벚꽃이 피는 시기였습니다. 힘들게 벚꽃을 찾아갈 필요 없이~ 이런 곳에서 벚꽃놀이를 자연스럽게 즐깁니다.

 

[사진402,403: 이츠쿠시마신사 주변에 있는 사찰은 ‘대원사(大願寺)’ 입니다.]

 

[사진404: 대원사에서 ‘사슴에 먹이 주지 마세요’ 라고 호소를 하고 있네요. 사슴을 ‘조폭’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

 

[사진405: 미야지마 안내도 입니다. 이츠쿠시마신사 근처를 중심으로 관광하는 장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 주변에 있는 민속자료관, 수족관 등을 추가하여 미야지마 관광을 대부분 마치게 되는데요,

저는 여기서 ‘사서 고생코스’를 추가합니다. (이것도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긴 합니다) 바로~미야지마의 미센산을 올라갑니다.

 

이츠쿠시마신사에서 미센산을 가려면 교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 교통기관을 이용하려면 등산이 필요합니다.

여행기를 진행하면서 소개합니다.  자~미센산을 향해 출발~

 

[사진406: 민속자료관, 수족관은 오른쪽으로, 공원과 로프웨이를 가려면? 왼쪽으로]

 

[사진407,408: 로프웨이를 타기 위하여 이동합니다. 주변 벚꽃이 만개 직전입니다]

 

[사진409,410: 이런 곳까지 사슴이 있습니다. 나라지역과 비교해 보면 미야지마 전 지역에 사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411: 로프웨이로 가는 골목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사진의 가게는 ‘이와무라 모미지야’인데요, 저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사진에 있는 ‘이와무라모미지야(岩村もみじ屋)는 미야지마에서 가장 오래된 ‘만쥬 가게’입니다.  낙엽 모양의 모미지만쥬가 유명하죠.

 

[사진412: 심리적으로 부담이 없도록 하려는 안내 같습니다. 로프웨이 타는 곳까지 거리가 나와있지 않은데요,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사진413: 가정에서 개를 키우고 있을 경우 이렇게 붙여놔야 합니다.]

 

[사진414: 이제야 미야지마로프웨이의 진짜 안내가 나타나네요.]

 

[사진415: 이곳에도 사슴이 있습니다]

 

[사진416: 산장에 있는 매점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로프웨이 승차권을 판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이제 다 왔구나” 싶었지만…… 또 올라갑니다. TT;

 

[사진417,418: 로프웨이 한번 타려면 등산을 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사진419: 모미지다니가와를 건너는 다리 입니다. 이제야 로프웨이 타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다리 위에서 찍은 시원한 물줄기 입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즐기세요~

 

 

 

 

[사진420: 모미지다니가와 입니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시원합니다]

 

다음 편에 그 ‘로프웨이’를 보여드립니다. 일본의 어떤 교통경로 안내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지 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