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편(4/14, 2일차) - 두 번째 ‘500’: 그래도 그린샤는 ‘Gooooooood’
하카타에서 출발하는 노조미 중에서 1st 노조미, ‘노조미2호’를 이용합니다.
이 노조미는 제가 하카타를 올 때 탔던 그 500계 편성은 아닙니다.
노조미49호 다음에 또 하나의 노조미가 있는데요(노조미51호)
이 신칸센도 500계 입니다. 노조미51호가 다음날 노조미2호가 되어 출발.
[사진281,282: 500계 노조미, W4 편성입니다.
500계 노조미는 하카타역에서 촬영하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283,284: 둥글둥글 500계의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멋집니다만~
승객에 따라 보이는 것만큼 편안함을 주지는 않습니다.
11호차 출입구는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
[사진285: 승무원실이 차창을 통해 살짝 보이네요 ^^;
16량 편성 500계의 상태 등을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이번 편에서는 ‘어차피 못 탈 그린샤’를 디벼봤습니다.
[사진286,287: 500계의 그린샤 입니다. 이 차량 역시 창 측은 곡선이라
타는 승객에 따라 통로측에 비해 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석만큼은 못 느끼죠 (워낙 그린샤가 푸짐~하기 때문에……)]
[사진288: 10호차 그린샤 입니다. 짐을 올려놓는 선반도 면적이 좁습니다.
실제 500계 선반에는 캐리어가방을 놓기가 곤란합니다.]
300계나 700계를 탔을 때에는 캐리어 가방을 올려놓는 승객을 봤는데요,
500계를 탈 때 캐리어 올려놓는 승객의 모습은 못 봤습니다.
그만큼 선반 쪽도 좁다는 얘기입니다.
[사진289: 그래도 그린샤는 확실히 편합니다 ^^;]
[사진290,291: 그린샤 좌석에 붙어있는 편의시설입니다.
그린샤에는 오디오서비스가 제공됩니다. JR서일본은 그린샤 독서등 위치가
2열 좌석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292: 개인 테이블은 좌석 쪽에서 나오는 것을 사용합니다.
일반석 같은 형태의 ‘앞좌석 테이블’은 없니다]
[사진293: 7호차에서 승객을 맞이하는 승무원의 모습입니다. 도쿄행 노조미]
오늘은 제대로 관광하기 위한 모드로 전환합니다. ^^;
[사진294: 노조미2호 보통차 지정석권입니다. 히로시마까지 갑니다]
[사진295: 호텔 앞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침식사’를 차내에서 해결합니다.
샌드위치+김밥+소켄비챠 ^^]
500계 노조미는 현재 W1~W9까지 총 9편성이 있습니다. (각 편성은 16량)
호수마다 열차 좌석 수가 많이 다른데요, 각 호수 별 좌석 수는
-1호차: 53석
-2호차: 100석
-3호차: 90석
-4호차: 100석
-5호차: 95석
-6호차: 100석
-7호차: 75석
-8호차: 68석
-9호차: 64석
-10호차: 68석
-11호차: 63석
-12호차: 100석
-13호차: 95석
-14호차: 100석
-15호차: 90석
-16호차: 63석
총 1,324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석은 1~3호차, 그린샤는 8~10호차.
[사진296,297: 여기는 휠체어 공간이 안 되는 일반화장실입니다.
특이한 것은 ‘큰 것’과 ‘작은 것’에 따라 센서를 따로 배치했다는 점이죠]
[사진298,299: 아기 기저귀를 갈아줄 때 사용하는 Diaper 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노조미2호 자동안내와 승무원 안내방송을 같이 담았습니다.
[사진300: 500계 노조미2호 자동안내와 승무원 안내방송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500계의 Tradeoff 요소를 보여드리고~ 관광모드로 전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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