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편(6/12, 마지막날) - 나리타공항: 공항라운지 휴식 후, 드디어 이륙
귀국 전 여행기가 200회가 되었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인데요, 저는 공항에 있는
특별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사진3931: 면세점의 행렬은 끝이 없습니다. ^^;
이곳은 주로 약을 위주로 파는 면세점 입니다. 시중가격과 별 차이 없습니다]
[사진3932: 지금도 여성에게 인기 있는 소니의 T시리즈 카메라 홍보입니다
형용사 기본형인 ‘엷다’, ‘얇다’는 같은 뜻입니다.]
[사진3933: ‘Audio Shop’에는 음반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끝쪽에 있는 면세점이라 손님은 많지 않았죠]
[사진3934: 제가 탈 비행기는 26번게이트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E704, 13:55 출발, 서울(인천)로 가며 출발지연은 없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충분히 남았으니 저는 특별한 곳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바로 KAL Lounge인데요, 원래 이곳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이상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 승객, 혹은 유로로 돈을 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시설입니다.
저는 ‘회사의 혜택’으로 Priority Pass를 가지고 있어서 이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죠. (동반 1인까지는 무료_)
인천공항에서는 어떻게 이용했을까요? (쉬운 퀴즈 ㅎㅎ)
시설 및 수준은 이동통신 제휴라운지하고는 ‘게임이 안됩니다’ ㅎㅎ
[사진3935: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 있는 KAL Lounge 입니다.
Priority Pass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3936: 전세계 공항에 있는 라운지 중에서 KAL Lounge는
훌륭한 시설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사진3937: 2005년6월12일, 나리타공항 KAL Lounge 이용 영수증입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죠]
라운지 내 시설은 일급호텔 수준입니다.
각종 음료수 및 빵 종류, 위스키, 와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터넷 및
각종 영상, 잡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3938: 비교적 최근에 바꾼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노트북입니다.
전부 S사 제품이더군요 ^^; 그런데 마우스는 L사 ㅎㅎ]
[사진3939: 인쇄도 무한 서비스~ 교세라 레이저프린터네요]
[사진3940: 복사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3941: 라운지에서 바라본 공항의 모습입니다,
왼쪽 26번 탑승교에 제가 탈 비행기 꼬리가 보이네요.]
제가 탈 비행기는 보잉747-300 기종입니다.
잠시 후 라운지내에 비행기 탑승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이래서 KAL Lounge가 좋은 것이죠.^^
[사진3942: 26번 게이트 앞에 있는 매장 포스터 입니다.
어떤 영화인지 아시죠?]
[사진3943: 이 영화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죠? ‘누구냐 너!’]
[사진3944: 오른쪽에 보시면 상태가 바뀌었죠? 탑승 중입니다(Boarding)]
[사진3945: 탑승교와 항공기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국적기가 최고죠]
[사진3946: 비즈니스좌석과 일반좌석은 입장 때부터 차별화 합니다.]
제 여행기 초반 기억 나시나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또 읽으면 되죠.^^
나리타공항 입국 때는 비즈니스클래스로, 갈 때는 일반석을 이용합니다.
[사진3947: 입국했을 때의 그 좌석과는 비교도 안 되는 ‘초라한’ 일반석]
[사진3948: 좌석 옆에 콘트롤 장치가 있습니다]
[사진3949: 위에는 안전벨트, 금연사인과 조명장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승객들이 빨리 타서 예정보다 항공기 출입문을 빨리 닫고
거의 정시에 출발, 이륙했습니다. (오호~)
국적기의 강점은 바로 기.내.식~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죠. ㅎㅎ
[사진3950: 대한항공 일반석 제공 기내식입니다.
꼭! 고추장을 달라고 하세요~ 더욱 맛있는 식사가 될 겁니다]
다음 편이 마지막 입니다. 귀국만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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