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2005년6월여행

제199편(6/12, 마지막날) -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를 마치고

CASSIOPEIA_daum 2006. 7. 1. 13:45

199편(6/12, 마지막날) -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인 4층에서 시간을 보낸 후 입국심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귀국할 때에는 뭔가 아쉽죠 ㅎㅎ

 


[사진3911: 버스 사진은 이것이 마지막이네요.

치바교통 소속의 공항버스 입니다. 맨 아래 라이트는

마치 카메라같이 보이네요]

 

차량을 보아하니 미츠비시후소의 ‘AERO QUEEN’ 같네요.

http://www.mitsubishi-fuso.com/jp/lineup/bus/aero_queen/aeroqueen_aerobus/index.html

 

AERO QUEEN은 우리나라에도 있죠? 버스 팬들은 아실 겁니다. ㅎㅎ

 

다시 출국터미널쪽으로 들어왔더니 체크인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ㅎㅎ 불과 몇 십분 차이로 이렇게 여유가 생기는 것이죠.

 


[사진3912: 제1터미널 ‘A’ 대한항공 체크인카운터 입니다.

전편에 설명했죠? 체크인 하기 전에 비행기에 붙일 짐은

미리 보안검색을 합니다.]

 


[사진3913: 제1터미널은 A~G까지 카운터가 있습니다.

각 카운터에 할당되어 있는 항공사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E~G까지는 단체승객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은 우리도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단체 승객일 경우 사전에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 사진같이

공항에서 공식적으로 안내를 해 주는 형태입니다.

우리 인천공항도 K,L 카운터쪽에서 단체승객 전용이 있는데요,

이러한 안내가 없어서 헤매는 경우를 자주 보곤 합니다.

 


[사진3914: 제1터미널에 있는 유료 인터넷 시설입니다.

ㅋㅋ Disk boot failure가 났네요]

 

이제 출국심사를 받으러 이동합니다.

 


[사진3915: 출국심사 바로 앞입니다. 저 앞부터는 출국승객만 들어갑니다]

 


[사진3916: 여기서부터는 출국승객만 들어가게 됩니다.

헤어질 때에는 여기서 빠이빠이~]

 

※일본 공항에서 나올 때 주의사항 한가지

다른 절차는 우리나라와 똑같습니다만,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승객은 노트북을 미리 꺼내야 합니다.

X-Ray 검색 전에 보안요원이 몇 번이고 안내입니다.

노트북을 가장한 폭발물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검사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검사합니다. 미리 꺼내서 시간을 절약하세요.

또한 배낭에 페트병이 있다면 그것도 미리 꺼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페트병 검사기기가 없지만, 이곳은 페트병을 검사기계에

올려놓으면 독극물 등의 여부가 검사됩니다.

 


[사진3917: 출국심사대를 나온 후 뒤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ㅎㅎ 앞쪽은 촬영 금지지만, 여기야 찍던 뭐던 상관 안 하죠]

 

모든 출국절차가 끝났습니다. 여기부터 면세점이 있는 보세구역 입니다]

출국 전에 마지막 유혹~ 바로 면세점이죠 ㅎㅎ

 

우리나라 면세점만한 곳도 없습니다. ㅎㅎ

규모, 가격의 저렴함 모두 우리나라의 승리입니다. ^^

특히 멤버쉽 등을 이용해서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죠.

 


[사진3918: 동물검역에 대한 안내입니다. 통조림 종류를 제외한 모든

육류는 개인통관이 안 된다고 보면 됩니다.]

 

제 경우는 2004년에 ‘진공포장육포’까지 통과가 안되어 버린 적이 있습니다.

모두 비행기 안에서 드십시오.

 


[사진3919: 과일 등 식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걸리면 시간 낭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괴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사진3920: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 캠페인 포스터 입니다]

 


[사진3921: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상태였습니다.  항상 조심 해야죠]

 


[사진3922: 명품의 진품, ‘짝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걸리면 압수는 물론이고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버리고 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각별히 신경 쓰세요]

 


[사진3923: 지름신이 꿈틀꿈틀? ㅎㅎ 면세점의 모습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다 구입한 상태라 패~~스]

 


[사진3924: 출국 게이트를 가는 동안 ‘면세점 물결’은 계속됩니다]

 


[사진3925: 22~25번 게이트는 자동보도로 이동합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같은 시설이 잘 되어있죠]

 


[사진3926: 해외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모습을 보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죠]

 


[사진3927: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World Plaza’ 입니다.

공항라운지, 식당, 면세점 등이 있습니다]

 

출국 전에 집에 도착예정을 알려주기 위해서 전화를 한 후~

 


[사진3928: 최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IC카드형 공중전화 입니다.

IC카드 타입이라 복제가 불가능하죠. 국제전화도 가능합니다]

 


[사진3929: 이 전화는 기존 마그네틱방식 전화카드를 사용합니다]

 


[사진3930: 국제선불카드, 일반 공중전화카드 자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