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2005년6월여행

제187편(6/11, 8일) - ‘하산’ 후 Intermission…

CASSIOPEIA_daum 2006. 6. 13. 16:08

187편(6/11, 8일) - ‘하산’ 후 Intermission…

 

오늘 하루는 다른 어떤 여행보다도 Dynamic 했습니다. ^^;

배낭 분실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회복 후 JR 최고(高)역을 본 후에

다시 평지로 ‘하산’을 완료 했습니다. ㅎ.ㅎ

 


[사진3681: 다시 돌아온 고부치자와 역입니다.]

 


[사진3682: 고부치자와역 5번 플랫폼, 코우미선 출발/도착 홈입니다]

 


[사진3683: 제가 타고 온 코우미선 키하110, one-man 운행차량]

 


[사진3684: 회송을 위해 출입문을 닫기 전 뒤를 확인하는 운전사]

 


[사진3685: 2량 편성을 사진으로 보니까 아담~하네요]

 

고부치자와역에 붙어 있는 홍보, 안내 포스터를 볼까요?

 


[사진3686: 올해가 마지막이 될 ‘도라에몽 해저월드’ 입니다.

세이칸터널의 요시오카카이테이 역은 신칸센 공사로 인해 폐쇄됩니다]

 


[사진3687: 열차와 렌터카의 만남~ 트레인타이쿤(
トレンくん) 안내입니다]

 

‘트레인타이쿤’의 정식 명칭은 에키렌터카(?レンタカ?) 입니다.

JR그룹이 시행하는 렌터카 체인점입니다.  열차와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티켓입니다.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티켓이지만, 렌터카

단독이용도 가능합니다.  애칭이 바로 ‘트레인타이쿤’ 입니다.

할인티켓의 이름은 ‘레일&렌터카킵푸(レ?ル&レンタカ?きっぷ)’ 입니다.

 

이러한 렌터카사업은 JR뿐만 아니라 대형 사철회사에서도 사업을 합니다.

토부철도의 자회사인 ‘㈜닛폰렌터카-토부’에 토큐, 메이테츠, 한큐, 긴테츠,

난카이 각 자회사가 프랜차이즈로써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철판 ‘레일&렌터카’ 라고 할 수 있죠)

 


[사진3688: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하드라마 ‘요시츠네’에

관련한 다양한 상품 중의 하나인 ‘요시츠네 전설기행’ 입니다]

 


[사진3689: 히라이즈미가 전설기행 중 한곳입니다]

 

고부치자와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쉽니다.

(‘따라와 버전’) 제가 쉬는 것이 쉬는 게 아니거든요 ^^

 


[사진3690: 츄오선 노선안내와 걸리는 시간을 표시했습니다.

고부치자와 역에서 도쿄까지 쾌속을 갈아서 타면 201분 걸립니다.]

 


[사진3691: 아이스크림 자판기 입니다. 여름철에 시원하겠네요]

 

원래 일정은 이 열차를 타고 신쥬쿠를 갈 계획이었는데요, 토요다역에서

시각표를 보니까 주말 임시열차가 있어서 계획을 바꿨습니다.

 


[사진3692: 신쥬쿠로 가는 특급 아즈사 입니다. JR동일본의 근교특급

주력인 E257계 입니다. (현재는 E257계500번이 이어받았습니다)]

 


[사진3693: Series E257, 일본어와 영어로 번갈아서 안내합니다]

 

건너편 플랫폼에는 잠시 쉬고 있는 열차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사진3694: 창문을 보니 오래된 느낌이 오나요? 엔잔까지 가는 열차]

 


[사진3695: 바로 츄오선에서 운행하고 있는 115계 입니다.

115계1000번대로 개조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진3696: 6량 편성의 보통열차 입니다]

 


[사진3697: 고부치자와 컨트리클럽 안내입니다.

고부치자와 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사장니임~나이샷 ^^)]

 


[사진3698: 분리수거는 확실히 합니다. 특이하게 왼쪽에 신문, 잡지를

  수거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특급이 정차하는 역에는 플랫폼 위, 아래로 정차위치를 안내합니다.

(제 여행기를 통해 많이 보셨죠?)

 


[사진3699: 홀리데이쾌속 뷰야마나시호 10호차 자유석 승차위치 안내입니다.

JR동일본 여행캠페인 ‘작은여행’ 열차 중 하나입니다]

 


[사진3700: 특급 수퍼아즈사 1호차 지정석 승차위치 입니다]

 

지정석권을 발권했다면 플랫폼에 천천히 가도 되지만, 자유석의 경우는

승객이 많을 때 미리미리 서 있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러한 안내가 매우 중요하죠.

 

다음 편에서 주말에만 운행하는 특별한 열차와 함께 도쿄쪽으로 들어갑니다.

차내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