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편(6/8, 5일) ? 신칸센 ‘섞어 콤보^^’ 나고야행 고다마(1)
신칸센 완급조절 역에서의 선택과정을 보여 드립니다.
시즈오카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위하여 신칸센을 탑니다.
신칸센을 등급별로 섞어서 이동하게 되는데요, 시즈오카에 정차하는 히카리를
기다렸다 타도 되겠지만, 이번 여행 성격을 살려서 같은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열차를 타도록 시각표를 짰습니다.
이렇게 갈아타는 형태를 하더라도 환승시간이 적절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갈아타는데 큰 어려움이 없죠.
시즈오카역 매표소에서 재미있는 모습들…
[사진2151: 시즈오카역 안에도 아이치 박람회 마스코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마음껏 가져가세요’는 이 인형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ㅎㅎ]
[사진2152: 아이치 만국박람회 안내 옆에 있는 마스코트들,
집에다 가져다 놓으면 ㅎㅎ]
시즈오카역 신칸센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아까는 재래선을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사진2153: 시즈오카역 신칸센 타는곳 안내입니다,
6번 플랫폼에서 나고야, 신오사카 방면 안내입니다.
열차의 호수에 따라서 타는 곳을 구분하여 최소로 걷게끔 해 놓았습니다]
[사진2154: 아이치 박람회에 출품했던 JR도카이의 리니어관 입니다.
이번에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시즈오카역 신칸센 안내도 플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JR도카이에서는 조만간 Full Digital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모습을 좋아하는 철도팬으로써는 좀 아쉽죠.
[사진2155: 시즈오카역 6번 플랫폼의 신칸센 안내입니다.
색깔로 신칸센의 등급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히카리는 빨간색]
[사진2156: 신칸센 시즈오카역 폴사인 입니다.
다음 역인 가케가와역은 고다마만 정차하는 신칸센 역 입니다]
[사진2157: 일본 대부분의 역에서 볼 수 있는 열차 비상정지장치 입니다.
평소에는 눈으로만 보세요~]
[사진2158: 시즈오카역 플랫폼에 있는 ‘신칸센 구루메’ 입니다.
각종 음료 및 에키벤 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2159: 시즈오카역 및 각 역에 설치되어 있는 별도의 안내 LED.
열차의 지연 등 운행정보 및 공지사항 등을 알려줍니다]
시즈오카역 신칸센 플랫폼은 고가역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멋진 역 앞의 모습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2160: 시즈오카역 앞 로터리에 설치되어 있는 꽃 장식입니다.
메마른 도시의 모습을 푸르고 보기 좋게 해 줍니다]
주변의 사진을 찍고 나니 안내방송과 함께 제가 탈 신칸센이 들어옵니다.
[사진2161: 300계 신칸센이 시즈오카역을 들어오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신칸센도 300계네요]
사진2155를 보시면 아시겠죠? 제가 탈 신칸센은 바로 고다마 565호 입니다.
[사진2162: 신칸센 고다마입니다, 나고야까지 가는 신칸센 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그린샤 되겠습니다. ㅎㅎ]
그린샤는 많이 보여드렸죠? 편안함의 연속입니다. ^^
(12월23~29일 간 여행 때는 보통차만 탔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보통차가
그린샤에 비해 크게 불편하다던가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사진2163: 300계 신칸센의 그린샤 객실입니다. 이번에도 거의 전용차량 ^^]
[사진2164: 이 차량은 JR서일본 소속입니다,
이 차량은 히카리나 노조미 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사진2165: 300계 그린샤의 좌석배열 표시 입니다.
그린샤는 2x2 배열로 되어 있으며, A,D가 창측, B,C가 통로 입니다]
[사진2166: 푸짐~한 300계 그린샤 좌석의 모습 입니다.
통로의 폭도 여유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요란한 플랫폼 안내와 함께 나고야로 향해 출발하는 고다마 565호.
[사진2167: 고다마 565호 그린샤 지정석권 입니다.
승차한 인원은 저를 포함 단 2명~]
이 차량은 서일본 소속의 3000번대 차량입니다.
일반 300계 그린샤 차량과 다른 점이 있는데요, 바로~조명 콘트롤을
좌석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2168: 300계3000번대 그린샤의 조명 콘트롤 버튼 입니다.
가운데에서 각 좌석의 조명을 on/off할 수 있습니다]
[사진2169: 정식 명칭은 독서등 입니다. 창측, 통로측 좌석에 해당하는
독서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팔을 가운데에다 하다가 가끔 독서등이 켜지는 경우도 있죠. ^^;
[사진2170: 300계 그린샤에 설치되어 있는 오디오 장치입니다.
우리나라 KTX와는 달리 범용 헤드폰/이어폰 잭으로 되어 있어서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 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나고야 도착까지의 모습을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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